“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이라는 전에 올린 글을 읽은 분이라면 이 사람의 말을 이해할 것이라 보는데 훈민정음 자모음 28기호나 가림토(다)나 한자 등과 같은 천부경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고대한국인들의 문자기호들은 어느 차원에 적용할 것인가에 따라 그 풀이가 조금씩은 달라질 수가 있는데 (ㄱ)의 기호를 예로 든다면 각 차원의 극 아래 생겨난 공간적 형태에 모두 적용될 수 있다. (ㄴ)은 그 반대라고 보면 된다. ㅡ<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을 읽어보지 못한 분은 수고롭더라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기 바란다,>ㅡ 따라서 간(干)에 해당하는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의 문자풀이도 어느 차원에 적용할 것인가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그렇기에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의 문자 풀이는 생명외적인 삼계(三界) 즉 천(天)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할 수밖에 없는, 일방적인 대응관계에 있는 생명내적인 몸에 초점을 맞추어 풀이를 할까하니 이 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2, 경(庚)= (厂)+(왼쪽이 터진 디긋)+(ㅡ)+(ㅅ) (厂); 자음(ㄱ)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되는데 모음기호 (ㅡ)와 (ㅣ)가 결합된 기호로 극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을 의미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대기권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은 물, 불, 바람, 쇠의 성질을 가진 기(气)의 변화적인 순환리듬을 통해 존재하는 생태계가 되고 작게는 피부를 극으로 생겨난 몸의 내부적 공간이 되는데 기혈로 이해하면 되리라 본다. 경사가 심한 언덕이나 절벽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쓰임이 가능한데 “가파른” “가감” “고도” “고공”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위에서는 잘 보인다는 의미인 “구경” “구릉” “구덩이” “구멍” 등등 "구“가 들어가는 우리말을 살펴보기 바란다. (왼쪽이 터진 디긋); 자음기호 (ㄷ)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 기호로 위와 아래의 극을 경계로 사방으로 터진 입체적인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 예를 들면 분자와 대기를 아래와 위의 극으로 사방으로 터져 존재하는 입체적인 생태계를 의미하고 작게는 세포와 몸을 아래와 위의 극으로 기혈의 흐름이 사방으로 터져 흐를 수 있는 입체적인 만물의 몸을 의미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멈춤, 정지, 수평적 상태 등이 되고 정신적으로는 우주정신을 의미 (ㅅ);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무엇, 나오는 무엇, 변화, 분화, 나뉨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한자 여덟 팔(八)도 비슷한 의미인데 시간적 적용과 공간적 적용을 같이 검토해 보기 바란다. 이는 자모음 모든 기호에 해당한다. ㅡ<참고삼아 우리말에서는 (ㅅ)과는 반대의 의미인 (V)의 의미도 함께 통합되어 쓰이는 예도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근원으로 돌아가는, 시작된 곳을 돌아보는, 과거로, 분화와 나뉨이 일어난 시점이나 근원으로 돌이키는 또는 돌아가는, 통합 등으로 한자에서는 이 두 기호를 따로 쓰고 있다고 본다. 영어 알파벳 V가 첫 소리기호로 들어가는 영어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승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빅토리“라는 말도 있는데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승리의 여신을 의미하기도 한다.>ㅡ 경(庚)이라는 문자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의미가 (ㅅ)이라 보는데 갑(甲)과 연계되어 겨우내 생기(生气)가 멈추어 있던 생태계와ㅡ<厂>ㅡ만물의 몸과ㅡ<ㅁ>ㅡ영혼의 정신이ㅡ<ㅡ>ㅡ 동시에 변화의 움직임이ㅡ<ㅅ>ㅡ생겨났다는 의미로 태양천과 지구지의 기운이 인계인 생태계로 들어와 삼계의 기(气)가 어우러지며 만물의 잠을 깨우는 생기(生气)를 전해주니 만물과 만물각자의 영혼(靈魂)의 정신이 동시에 무의식적인 기혈(氣血)의 변화 움직임과 심리적인 의식적 변화를 막 시작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 경(庚)이라 본다. ㅡ<초목은 수액을 혈(血)로 이해해도 되리라 보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른 고대의 환경 속에서 인간도 생태적 변화와 자연적 변화에 절대적으로 지배를 받던 시기에 우리말의 기초와 한자의 기초가 만들어진 점을 감안하기 바란다.>ㅡ 즉 갑(甲)의 의미와 관련되어 생리적으로는 겨우내 멈추어 있던, 만물의 무의식적인 혼(魂)의 정신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생리적인 기혈의 움직임이 순환의 첫 시작을 했다는 의미라 보며 심리적으로는 겨우내 위축되어 있던, 의식적인 영(靈)의 정신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감정과 육신과 사고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가 되었다는 의미라 본다. ㅡ<쉽게 생리적인 변화는 만물이 깨어나는 봄을 연상하기 바라며 심리적 변화는 만물이 상대적 관계를 통해 먹이피라밑과 비슷한 상태로 서로의 삶을 역어가는 연기적인 공동체나 자연을 연상하기 바란다.>ㅡ 경=(ㄱ)+(ㅕ)+(ㅇ) (ㄱ); 한자 한(厂)과 동일 (ㅕ); 어떤 한 지점이나 안으로 사방에서 무엇이 몰려오거나 몰려가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거나 들어가는 수평적 운동의 방향성, 미래에서 현재로 가거나 오는, 수용하는, 받아들이는 등을 의미하는 모음 (ㅓ)의 의미에 둘 이상의 다수 또는 전체적인 운동의 모든 방향성을 의미하는 기호 (ㅇ); 둘래, 울타리, 추상적인 의미인 내 영향력이 미치는 삶의 공간, 상상력의 범위 등등의 현실적 추상적 모든 경계를 나타내는 기호 내 몸속의 공간속으로ㅡ<ㄱ>ㅡ내 몸을 둘러싼 모든 것의 정보가 들어오며ㅡ<ㅕ>ㅡ혼(魂)의 정신을 중심으로 무의식적인 생리적 정보의 울타리를 만들어 내고 있음과 영(靈)의 정신을 중심으로 의식적인 심리적 정보의 울타리 즉 기억의 양태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ㅡ<ㅇ>ㅡ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즉 삼계(三界)의 변화에 따라 각자의 생리적인 기혈의 대응리듬을 통해 얻게 되는 생리적 정보 즉 무의식적인 정보의 축척을 의미하는 유전정보의 울타리와 만물의 움직임에 따른 심리적 정보 즉 의식적인 기억정보의 축척을 의미하는 지식정보의 울타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의미라 본다. 물론 생리적 정보이든 심리적 정보이든 이를 얻는 매개체는 오감(五感)을 통해서다. 따라서 삼계와 나와의 대응관계는 일방적인 것으로 무조건적인 순응을 통해 삼계의 변화에 나의 생리적 리듬을 맞추어가지 않으면 나의 생리리듬은 깨어지게 되고 그 결과는 곧 죽음과 직결된다. 예를 들어 사계절의 변화와 같은 삼계(三界)의 순환리듬에 매 순간순간 내 생리리듬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기혈(氣血)의 움직임을 조절하지 않으면 생리리듬의 파괴라는 죽음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ㅡ<먹는다는 것은 기혈(氣血)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에너지 보충의 보조수단이라 보며 성적충동은 삼계의 변화에 따른 완벽한 생리적인 대응정보를 얻기 위한 즉 영생(永生)을 얻기 위한 생명의 유전정보의 축척 즉 대물림을 위한 보조수단이라 보면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동양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크게 보면 천(天)즉 삼계(三界)와 나와의 생리적 관계를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사고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인위적인 결과에서 나타나는 것일 뿐 생리리듬과는 상관이 없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에 생리리듬이 왕성한 상태에서는 생리리듬이 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으로 세균에 의한 질병도 일종의 생리리듬의 약화 때문이다. 요즘의 계란파동을 일으킨 고병원성 AI도 양계장의 닭들이 너무 행복하지 못한 삶에 얽매여 있다 보니 영양학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 먹이를 충분히 준다 해도 그런 환경에서는 생리리듬이 매우 약화되기에 생겨난 예견된 재난이라 보면 된다. 이는 닭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먹거리에 다 해당한다. 다시 말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게 다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으로 서양의 기계론적 생명관으로는 지구촌을 이끌어 가기에는 더 이상 한계에 이르렀다고 본다.>ㅡ 그리고 나와 너라는 대응관계는 쌍방적인 것으로 상대적인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데 팔궤는 의식 상태에서 수평적인 상대적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각자의 내부적인 심리적 경우의 수를 개념화 시킨 것이라 본다. ㅡ<사상(四象)은 팔궤를 바탕으로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명행동의 외부적인 경우의 수를 개념화 시킨 역경의 축소판이라 보면 된다.>ㅡ 따라서 상대를 완벽하게 나와 일심동체로 느끼는 긍정적인 심리적 상태와 나와 완전히 단절된 타로 느끼는 부정적인 심리적 상태를 극으로 이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나의 심리적인 내부적 경우의 수는 여섯 가지로 결국 팔궤가 만들어지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영(靈)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의식적 심리는 감정과 육신과 사고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이해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8가지 경우의 심리적인 내부적 양태인 팔궤가 만들어지게 된다. 여기까지가 천간(天干)에 해당하고 조금 앞서 간다면 지지(地支)는 무의식적인 천간(天干)에 의해 생겨나는 생리를 체로해서 의식적인 용인 팔궤를 바탕으로 너와 내가 부딪칠 때 나타나는 외부적인 행동양태의 경우의 수인 64궤의 역경이 되고 그러한 것이 바탕이 되어 문명 즉 역사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지지(地支)라고 우선 이해하길 바란다. 따라서 육십갑자란 책력을 표기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취했을 뿐 고대한국학에서는 서로 깊은 관계는 없다고 본다. 물론 책력은 천간(天干)의 순환주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렇다고 천간과 지지를 책력에 꼭 써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으로 십진수의 자연수만으로도 훨씬 편리하고 우수한 책력의 표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쯤하고 넘어갈까 한다. 생리와 심리를 자세하게 다룬다는 것은 최소한 두어 권의 책 분량의 글이 필요할 것이라 보며 그에 동반해 인문학도 같이 병행되어야 하니 이 짧은 글로는 더 이상 다루기 곤란하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넘어가 “경”이라는 말이 쓰이는 우리말로 무언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생리리듬이 많이 흐트러져 놀랐을 때 “경기”가 난다라고 하고 있는데 주로 생리리듬이 매우약해 외부충격에 취약한 어린 아기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본다. 그리고 나의 몸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삼신하나님이 주관하는 심오한 우주적 변화를 몸을 통해 체득해 깊이 깨우친 사람들이 남긴 가르침이 담긴 책이라는 의미로 위대하고 크다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경전”이라는 말에도 쓰인다. ㅡ<참고삼아 “경전”에 쓰는 ‘전’이라는 말의 쓰임을 살펴보기 바라는데 전달, 전승, 전수, 전망 등등 다수가 있다고 본다.>ㅡ 작게는 너와 내가 서로 부닥치며 표출하는 의식적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의 기(氣)싸움을 의미하는 “경쟁”등이 있다. 그밖에 경영, 구경 등등 “경”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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