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편리한 우수한 글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나 이는 매우 큰 착각으로 왜국인들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글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탓에 오늘날 쓰이고 있는 훈민정음 24기호만으로도 모든 소리를 다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큰 자랑으로 알고 있고 그러므로 모든 세계인의 언어에 적용할 수 있다고 믿는데 이는 한글을 언어로 일상에서 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나 그렇게 느껴지지 일상적 언어로 경험해보지 못하고 문자로 대하는 왜국인들에게 한글은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소리글로만 비치게 된다. 다시 말해 소리기호의 가장 큰 약점이 뜻을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어렸을때부터 일상적으로 한글을 써온 한국인들은 말을 통해 고저장단과 같은 소리의 조절로 그 뜻을 소리에 담을 수 있기에 한글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인 뜻을 담을 수 없는 소리기호의 약점을 거의 극복할 수 있으나 그러한 경험이 전무한 대다수의 왜국인들에게 한글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문이나 영어같은 글은 그 의미가 확실하게 문자에 들어나나 한글은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예를 들면 애플하면 사과를 의미한다는 것을 문자만으로도 누구나 다 알아 볼 수 있으나 우리말 사과라 표기하면 이문자가 과일인 사과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안하다는 뜻의 사과를 뜻하는 것인지 말을 들어보지 않고 문자만으로는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우리말에 상당하다는 것으로 태어날때부터 한글을 써온 한국인들조차도 한글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가끔식 착각을 하는데 왜국인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므로 한국인들과 상당한 기간을 같이 살아보며 한글의 의미를 몸으로 직접체득하는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간접적인 문자적 습득만으로 한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고 그러다보니 배우고 싶어도 독학으로는 한글을 도저히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한문이나 영어같은 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력만하면 독학으로도 습득이 가능하기에 작심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의미를 터득해 다른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나 한글은 노력만으로는 도저히 극복하기 힘든 소리글의 약점이 있어 어릴때부터 일상적으로 써온 한국인들에게나 통용되지 그런 경험이 전무한 왜국인들에게는 가장 배우기 힘든 문자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한글이 진정한 세계인의 글로 거듭나려면 소리기호의 의미에 뜻기호의 의미도 담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렇게 된다면 누구나 쉽게 독학으로도 배울 수 있는 문자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 본다. 이 사람이 훈민정음 자모음기호에 뜻을 담으려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 소리와 뜻을 함께 담은 새로운 한글체계가 자리잡힌다면 한글은 세계인의 문자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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