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 기호정리 자음편 2>
10, (ㅈ)
(ㅡ)와 (ㅅ)이 결합된 기호로 어떤 근원으로 부터 갈라져 나온 무엇, 극으로 부터 생겨난 무엇 정도로 쓰이는 것으로 우주삼라만상이 나온 근본이 우주정신이니 크게 보면 지금의 모든 것도 그로부터 나왔으니 현상계의 모든 것은 삼신상제로 부터 비롯된다는 의미로 쓰임이 가능한데 주로 주인, 크다, 으뜸, 최고, 근본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11, (ㅊ)
(ㅈ)의 의미에 씨알점이 추가 된 것으로 (ㅈ)이 현재 존재하거나 했던 대상에 대한 의미로 쓰인다면 씨알점은 없던 무엇이 생겨난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ㅊ)은 (씨알점+ㅅ)의 의미와 (ㅡ)+(ㅅ)의 의미를 결합한 기호로 본다.
씨알점(-)은 삼신하나님 또는 360도로 나타나는 이차원의 둘래나 입체적인 삼차원운동을 만들어내는 중심, 씨앗이나 열매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쓰일 수 있는데 오행론에서는 중심 토 즉 정신적 리(理)의 개념을 나타낸다고 본다.
우리 고대문자에 나타나는 특히 고인돌에 나타나는 씨알점(-)+(ㅇ)의 기호는 곧 삼신하나님이 만들어낸 천지인의 삼계와 만물을 의미하니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쓴 문자기호라 본다.
자음 (ㅊ)은 (ㅈ)의 의미에 (ㅡ)이 의미하는 보이는 것과 숨겨짐의 경계나 속과 겉의 경계 위에 씨알점(-)을 배치하였음으로 (ㅊ)은 삼신하나님의 조화와 무궁함이 겉으로 들어나거나 현상계에 나타났다는 의미
따라서 (ㅊ)이 들어간 말을 살펴보면 그 쓰임이 나타날 것이라 보는데 철 들었다, 철리, 철학, 추억, 추수, 계절을 의미하는 철, 인간에게 정말 유용하고 귀중한 금속을 나타내는 철 등이 있는데 자음 (ㅊ)은 삼신하나님의 무궁한 섭리가 현실화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이와 관련된 고대인들의 기호로는 (ㅊ)을 거꾸로 세운 기호 옆으로 세운 기호들이 있다고 보는데 기호의 형태에 따라 뜻만 조금 다를 뿐 만들어지는 원리는 같다고 본다.
아울러 자음 (ㅊ)과 관련된 기본한자로는 사람인과 큰대자가 있다고 보기에 큰대자가 어떤용도로 만들어진 문자인지에 대한 답도 나올 것이라 본다.
아울러 이 기호가 어떤 한자 기호와 연관 되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12, (ㅋ)
(ㄱ)+(ㅡ)로 극아래 생겨난 공간속에 즉 생태계에ㅡ<ㄱ>ㅡ 흐르는 이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일의 하나님임을ㅡ<ㅡ>ㅡ 나타내는 기호로 태풍, 비바람, 공기의 흐름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이치가 인일의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즉 대기의 변화 이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인일의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기호로 작게는 종교적인 의미와 연계되어 삼신하님을 대리하여 국가나 공동체를 이끄는 정신적 지도자를 의미할 수도 있는 기호
이 기호와 관련되어 알파벳 (F)도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즉 패밀리라는 영어단어의 뜻은 너와나 또는 만물이 각기 다른 것 같아도 모두 인일의 하나님으로 연결된 하나라는 의미로 패밀리라는 말에 쓰였다고 본다.
몽고리안 계통에 나타나는 칸이나 커 같은 말도 같은 맥락이라 보는데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삼신하나님을 대리하는 정신적 지도자를 나타내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따라서 만물이 오고 가며 변화를 거듭해 그 쓰임과 모습이 달라져도 근본은 인일의 하나님이라는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의 문장과 관련된 기호가 자음 (ㅋ)과 알파벳 (F)라 본다.
ㅡ< 이 기호를 쓰는 한자가 있는데 돼지머리 계(彐)자로 이 문자의 원래 뜻은 생태계 안에 흐르는 변화의 이치들이 생겨나는 것은 삼신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천지인 삼계의 기운이 어우러지며 나타나는 것으로 "대지 위에ㅡ<ㅡ>ㅡ 만물의 생기를 살리는 것은 천일지일의 하나님이 보내주는 천지의 기운을 받아들여 생태계에 생기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인일의 하나님이라는ㅡ<ㅋ>ㅡ"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그런데 왜 돼지머리를 의미하는 문자로 풀이를 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조상에 대한 제사가 아닌 산신제나 천제 등의 국가적 제례에 쓰이는 제물에는 돼지머리를 많이 쓰다보니 그런 것이라 보는데 실제 삼신상제께 드리는 제례를 지내고 있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 문자만 봐도 삼신의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돼지머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라 보나 이것을 잘 모르는 외부인들이 봤을 때 계(彐)자를 보고 돼지머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당연히 돼지머리를 의미하는 문자로 오해를 헸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돼지머리를 의미하는 문자로 왜곡했을 것이라 추축해 본다.
고대에 삼신상제의 신앙을 대변했던 신교의 흔적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무속이라 보는데 무당이 주관하는 거의 모든 제사상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제례의 주된 제물은 돼지머리다.
고대의 농경사회에서 곡물의 많은 생산과 생산에 필요한 우수한 노동력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인 공동체의 유지조건이었을 것이니 다산을 기원하며 삼신상제의 신께 올리는 제물로는 돼지가 적격이다.
쥐나 토끼, 닭 등도 다산을 하나 다산에 비해 그 양은 돼지에 비해 보잘 것이 없고 돼지는 다산을 하면서도 그 양은 다른 동물에 비해 엄청나니 다산을 기원하는 제물로는 돼지가 적격이었을 것이라 본다.>ㅡ
12,(ㅌ)
(ㅌ)=(ㄷ)+(ㅡ)
(ㄷ)은 앞에서 설명한 의미 외에 아래와 위를 극으로 수평적으로 사방이 터져있는 입체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기호로 한자에 쓰이고 있고 우리말에도 같은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ㅡ)는 수평적인 공간운동을 나타내거나 수직운동의 중심 등을 나타내기에 사방으로 터진 입체적 공간속에ㅡ<ㄷ>ㅡ생겨난 무엇으로 상대적 공간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자연계나 공동체 또는 그러한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어떤 정신적 중심 등을ㅡ<ㅡ>ㅡ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참고로 고대에 정신적, 정치적 지도자였던 단군을 탱그리라 부른 것으로 안다.
ㅡ<(ㄷ)의 기호는 한자 장인 공(工)자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장인공(工)이 위와 아래를 극으로 생겨난 360도의 입체적 공간 즉 크고 작은 모든 존재를 나타내는 기호라면-< 생명의 몸, 생태계, 별과 같은 수직적 원방각으로 나타나는 입체적 존재 등등 다양하게 (ㄷ)의 기호를 응용해 쓰이고 있는 한자를 살표보기 바란다.
참고 삼아 장인 공(工) 자는 천지를 아래와 위를 극으로 생겨난 인계인 생태계를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천지인의 삼계가 순환하며 부지런히 만들어내는 것이 만물이니 무언가 만들어낸다는 장인 공으로도 쓸 수 있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ㅌ)은 (ㄷ)이 의미하는 입체적 공간속에 생겨난 존재들이 이차원평면운동을 통해 만들어낸 극을 의미하니 곧 서로가 만들어낸 연기적 순환고리의 둘래와 그 중심을 뜻하게 됨으로 자연계와 자연계를 움직이는 먹이피라밑의 중심, 국가와 국가를 움직이는 중심인 왕이나 대통령, 공동체와 공동체를 움직이는 중심인 정신적 지도자나 우두머리 등의 의미로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철학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말로 "타락" 이라는 말이 있는데 연기적 순환고리와 그 중심을 나타내는 (ㅌ)의 의미에 사방으로 흩어짐을 의미하는 모음 (ㅏ)를 붙이면 중심이 사라지고 순환고리의 틀도 흩어짐을 의미하니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중심을 잃어버리면 연기적 순환고리의 틀은 무너져 집단은 해체되고 개인적으로는 정신줄을 놓으므로 이 또한 살아남기 힘든다.
그리고 "락"에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나 영혼의 우주정신을 의미하고 (ㅏ)는 위와 동일하고 (ㄱ)은 대기아래 공간 또는 국가의 경계 안을 의미함으로 이 또한 "타"와 비슷한 의미가 된다.
13, (ㅍ)
(ㅍ)=(ㅡ)+(ㅣ)+(ㅣ)+(ㅡ)
자음 (ㅍ)에 대해서는 "팔궤와 역은 고대한국인들의 기호문자다"라는 글과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와 산스트리트어 첨수도 돈과 노의 풀이"라는 글에서 이미 다루었고 그밖의 글에서도 역과 관련되어 많이 다루었다고 보는데 (ㅍ)은 알파벳 (H)와 비슷한 의미라고 보는데 아래와 위를 극으로 생겨난 입체적인 공간 속에 (ㅣ)+(ㅣ)이 의미하는 상대적인 대등성, 경쟁, 대립 등을 나타내는 기호
이 (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기호가 가림토에 나타나니 살펴보기를 바라는데 뜻만 조금 다를 뿐 만들어진 원리는 같다고 본다.
(ㅍ)이 들어간 말로 팔궤, 팔팔한, 파릇 파릇, 판, 평판, 펄럭펄럭, 혁파, 파문, 푸른, 푸다, 퍼나르다와 영어단어로는 펌프 등이 있는데 무언가 꽉찬 것 충만한 상태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고 본다.
팔궤를 예로해서 그 의미를 짚어본다면 보다 선명한 개념적 의미가 들어날 것이라 본다.
예를 들면 한 인간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긍정성과 부정성을 합칠경우 8개가 된다.
따라서 상대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부딛치며 연기적인 순환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집단속에 나타날 수 있는 최대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8×8=64개가 됨으로 역이 만들어지는 원리가 나타나게 된다.
이 기호는 현재도 상당수의 한자에 쓰이고 있기에 한자해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