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 )
지( )=(ㄴ)+(ㄱ)+(ㅣ)+(十)+(ㅡ)
(ㄴ); 극위에 생겨난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형상을 의미하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나를 둘러싸고 수평적인 연기의 관계로 얽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의식적인 심리적 관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심리상태를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다윈의 자연선택론처럼 의식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적인 창조와 진화의 진행과 비슷한 의미의 쓰임이라 본다.
쉽게 말해 나나 너가 만들어낸 공동체 속에서 연기적인 삶을 사는 한 지금의 나 자신의 심리적 개성은 나 혼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서로 얽혀 함께 만들어내게 된다는 뜻으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즉 의식상태에서 너와 내가 부닥치며 만들어내는 심리적 정보는 심리적인 창조의 행위이고 창조된 심리적 정보에 대응해 반응하는 너와 나의 행동은 곧 심리적인 진화의 형태로 매순간 너와 나는 심리적인 의식적 창조와 진화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본다.
따라서 야(也)자에서는 인간의 심리적 의식과 관련된 쓰임이라 본다.
(ㄱ); 극 아래 생겨난 구체적 추상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천간(天干)과 관련되어 만물이 무의식적인 생리리듬을 통해 생겨나고 존재한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즉 也자에서는 인간의 생리적 무의식과 관련된 쓰임이라 본다.
(ㅣ); 모든 수평적인 구체적 추상적인 음양운동의 기준, 수직적 연결 상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크고 작은 입체적 형상 등을 나타내는 기호로 也자에서는 나 또는 너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也는 수평적으로는 너와 내가 의식적인 심리적 음양운동을 하며 너와 나라는 서로에 의해 심리적인 개별적 개성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이고ㅡ<ㄴ>ㅡ수직적으로는 천간(天干)의 관계에 의해 나만의 생리적인 개성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로ㅡ<ㄱ>ㅡ그러한 생리적 심리적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을 통해 내가 존재한다는ㅡ<ㅣ>ㅡ뜻으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也자는 각 기호들이 서로 얽히게 조합해서 심리와 생리가 상호간섭하며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의미로 지( )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한자 지(地)자와 고구려 문자 지( )자는 한 가지 기호적 차이가 있는데 토(土)가 고구려 표기라면 한자 지(地)자에서는 (ㅡ)가 아닌 (丿)의 기호를 쓰는 차이가 있다는 것으로 고구려 지( )자의 표기대로 해석을 할 생각인데 지(地)라는 한자의 원형이 고구려 문자 지( )라고 본다.
토( )=(十)+(ㅡ)
(十); 모든 구체적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의 기준, 완성을 의미하는 열매나 씨앗을 의미할 수도 있는 기호
(ㅡ); 모든 수직적인 구체적 추상적인 음양운동의 기준, 이차원 평면 상태, 수평적인 연기적 연결 상태, 수직적인 막다른 극, 수직운동의 중심 등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생겨나거나 나타났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호우에 새겨진 지( )자는 만물이 연기적으로 얽혀 생리적 심리적 생명활동을 하며 존재하는 이유는ㅡ<也>ㅡ대를 이을 자식이나 열매와 같은 결실을 얻기 위함이라는ㅡ<土>ㅡ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호( )=(역삼각형)+(변형된 ㅜ)+(ㅡ)+(변형된 두 개의 모음 ㅣ)
옥편에서는 여자 녀(女)자와 아들 자(子)자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문자라고 풀이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풀이라고 본다.
참고로 우리선조들은 복합한자를 만들 때에는 오른쪽 문자기호를 먼저 풀고 왼쪽 문자기호를 풀어야 문자적 의미가 제대로 풀린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고구려씩 문자기호는 표기가 어려우니 귀찮더라도 각자가 찾아보고 지금의 호(好)자와 비교해 보기를 바란다.
아들 자( ) ; (거꾸로 선 삼각형)+(변형된 ㅜ)
이 문자는 아들을 의미하는 문자라기보다는 크게는 만물이 키워내는 자신의 후손들이나 작게는 아들과 딸을 모두 포함하는 후손을 의미하는 뜻으로 풀어야 문자적 의미가 제대로 살아난다고 본다.
따라서 거꾸로 선 삼각형과 변형된 (ㅜ)는 만물이 삼신하나님의 보살핌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ㅡ<거꾸로 선 삼각형>ㅡ 한해의 순환주기를 무사히 마치고 후손을 얻는 결실을 맺었다는ㅡ<변형된 ㅜ>ㅡ 뜻이라 보는데 변형된 모음 (ㅜ)의 해석은 전에 올린 글로 대신할까 한다.
장정 정(丁)
천간과 관련시킨 문자적 의미로 정(丁)자를 본다면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북돋우는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모음 (ㅜ)를 쓸 수 있는데 아래 끝을 갈고리 모양처럼 살짝 휘어 변형시킨 것은 더 이상 속으로 들어오는 무엇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자 모음 (ㅜ)를 변형시켰다고 본다.
즉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붇돋우는 기운이 생태계속으로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그런 것으로 가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다른 문자적 의미는 참고할 가치조차 없다고 보나 장정 정이라고 그 뜻을 풀이한 것을 보면 이를 유추해 낼 수 있다고 보는데 장정이라는 말뜻은 부모의 도움이 없어도 스스로 독립해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말로 감정적인 조절능력과 육체적인 성장을 통한 자제력과 분석과 판단을 하는 사고력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성숙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 장정이라는 말이라고 본다.
즉 집단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 보는데 인생으로 치면 성장기와 노년기를 뺀 남은 기간의 사람을 장정이라 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천간과 관련된 정(丁)자의 의미는 천지의 도움이 없어도 인계인 생태계내의 자체적 기운만으로도 만물의 남은 순환주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실제적으로도 가을이라는 계절은 태양천과 달을 포함한 지구지의 기운이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이끌어낼 만큼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천간(天干)에 쓰인 한자를 만든 사람들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에서 살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천간의 문자적 의미를 통해 추측해 낼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만물 중에서도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뚜렷하게 그 변화가 나타나는 식물인 초목에 문자적 의미의 초점을 맞추었음이 들어나는 천간의 문자적 의미는 이 문자를 만든 사람들이 농경사회를 이루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계집 녀( ) ; (ㅡ)+(변형된 모음 ㅣ)+(변형된 모음ㅣ)
(ㅡ)는 만물이 수평적으로 얽혀 만들어낸 자연계를 의미 한다고 보며 두 개의 변형된 모음 (ㅣ)는 만물 즉 너와 나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이 문자에서는 음양 즉 수컷과 암컷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 문자는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쉽게 말해 남녀가 짝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 뜻으로 두 개의 모음 (ㅣ)를 겹쳐놓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녀( )자는 만물이 일제히ㅡ<ㅡ>ㅡ 짝을 찾아 후손을 얻기 위한 생명활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두 개의 변형된 (ㅣ)를 (ㅡ)위로 노출시켜놓았다고 본다.
따라서 고구려 문자 좋을 호( )는 옥편식 의미와는 전혀 다른 문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옥편식으로 풀어서는 제대로 된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고구려 한자기호로 호( )자를 풀어본다면 만물이 삼신하나님의 도움으로 한해의 순환주기를 무사히 마치고 장성한 자식을 얻는 결실을 맺었으니 편안한 휴식기로 들어가게 되었고ㅡ<고구려식 자>ㅡ다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되어 만물이 일제히 생명활동의 모습을 보이니ㅡ<고구려식 녀자>ㅡ 너무 좋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 고구려식 호자라 본다.
따라서 지호( )라는 고구려 문장은 삼신하나님의 은덕으로 만물이 생리적 심리적 생명활동을 하며 얻으려는 결실을ㅡ<地>ㅡ무사히 얻고 다음의 결실을 준비하고 있으니ㅡ<고구려 호>ㅡ매우 감사하고 좋다는 의미라고 본다.
ㅡ<참고로 고구려식 녀( )자와 관련되어 고조선인이었던 태호복희씨와 여와가 그려진 상징벽화가 있다고 보는데 의인화를 시켰다는 차이가 있을 뿐 고구려식 녀( )자의 형태와 뜻은 농경과 관련되어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고 본다.
태호복희씨와 여와로 상징되는 부족은 고조선에서 분화해간 이주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동이족과 크게 연관이 있다고 보며 고구려 또한 부여를 뿌리로 고조선을 계승했다고 보기에 둘 다 뿌리는 같다는 것으로 고조선 당시에 이미 한자에 대한 문자적 형태와 뜻이 어느 정도 자리잡혀 있었음을 보여주는 예 중의 하나가 분화되어 각기 다른 삶의 길을 걸었던 두 갈래의 고조선 후예들의 문자적 공통성의 흔적과 문화적 흔적이라 본다.
보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기를 부탁드린다.>ㅡ
우리말 호; (씨알점)+(ㅇ)+(ㅗ)
자모음 (씨알점)+(ㅇ)과 (ㅡ)+(ㅇ)이 결합된 기호로 한자 사사 사( )와 가물 현(玄)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씨알점)+(ㅇ)은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이 생리적 분화를 통해 대를 이어가며 자연계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라 보며 (ㅡ)+(ㅇ)은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이 심리적 변화를 통해 연기적인 자연의 순환 고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ㅎ)은 만물이 나고 죽는 생리적인 수직적 생명활동을 통해 마음껏 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와 만물이 자신의 의지대로 마음껏 심리적인 먹이활동을 하며 자연계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뜻하는 기호라 본다.
이러한 생명의 의지는 삼신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인한 것으로 (ㅎ)이 들어가는 말들은 대게 천국이나 너무나 좋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고 본다.
하나님, 하느님, 하하, 호호, 여호와, 야홰, 팅호와, 호시절, 화합, 화해 등등 많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말 호는 삼신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수직적인 대물림활동과 수평적인 먹이활동이ㅡ<ㅎ>ㅡ 생겨나고 있으니 ㅡ<ㅗ>ㅡ 너무 좋다는 의미로 만들어져 쓰이는 말이라 본다.
아직은 이 사람도 천부표의 적용이 완벽하지 않으니 혹여 잘못된 기호적 해석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