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와 역(易)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처럼 고대의 차이나인들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님들이 만들어 사용한 독창적인 심리학과 정치철학서로서 그동안 우리의 정신이 얼마나 심하게 훼손되었는지 간단하게 예를 들까 한다.
오늘날 팔괘와 역을 이야기하면 아예 손 사레를 치거나 점이나 보는 신비주의 정도로 밖에 보지 않고 있다고 보는데 옛 조상님들은 철저한 인간중심의 실용학문으로 팔괘와 역을 심리학과 정치철학에 사용했다고 본다.
우선 팔괘를 이루고 있는 효와 관련된 것부터 이야기를 풀까 하는데 8개의 궤상을 이루고 있는 세 개의 겹쳐진 수평선에서 맨 위에 그려진 수평선은 인간의 감정적 양태를 의미하고 중간에 그려진 수평선은 분석과 판단을 내리는 생각의 양태를 의미하고 맨 아래에 그려진 수평선은 인간의 행동양태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어진 양(一)의 부호는 긍정적인 심리(心理)적 양태를 의미하고 끊어진 음(--)의 부호는 부정적인 심리(心理)적 양태를 의미하게 됨으로 각자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감정과 생각과 행동의 개인적인 심리(心理)적 양태의 경우의 수는 8개가 되어 팔괘로 나타낼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최상의 긍정적인 심리적 양태는 건(三)의 부호로 최악의 부정적인 심리적 양태는 곤( )의 부호로 잡을 수 있고 나머지 여섯 괘는 이 사이로 보면 된다고 본다.
예를 들면 감정은 부정적인데 생각과 행동은 긍정적일 경우나 감정과 생각은 긍정적인데 행동은 부정적인 경우 같은 것으로 팔괘는 인간의 개인적인 심리적 변화양태를 기호화 시킨 것이고 역경(易經)의 64궤는 너와 내가 가진 심리적인 경우의 수가 8과 8임으로 서로가 부딪히며 인간세의 변화로 나타날 때 생겨날 수 있는 최대의 변화수를 의미하게 되어 8×8=64로서 64가지 경우의 수로서 인간세가 돌아간다는 의미가 된다고 본다.
불가에 나타나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는 수학적 표현도 역경과 깊게 연관된 것으로 수리수리는 너와 내가 가진 심리적인 경우의 수를 의미하고 마하수리는 그것이 분란의 근원임을 의미하게 되고 수수리 사바하는 너와 내가 수수리로 부딪힐 때 나타나는 64가지 양태의 인간세가 곧 속세임을 사바하로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ㅡ<팔괘와 역경을 모르고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수학적 논리라 보는데 석가모니 부처가 한민족 계열의 성자라는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참고 하길 바란다.>ㅡ
그러므로 팔괘와 역경은 이러한 인간과 인간세의 경우의 수를 잘 살펴 공동체를 조화로 이끌어야 함을 나타내는 지도자의 정치철학적 지침서로 고대의 한국인들이 만들어 낸 기호문자라 보는데 오늘날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학문적 바탕을 더욱 갈고 다듬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뿌리조차 부정하며 고대 차이나인들이 지어낸 신화적 이야기에 동화되어 ㅡ<진시황 때 부터라 본다.>ㅡ 선조들이 물려준 보배로운 유산을 점이나 보는 신비주의 정도로 비하시켜 바라보는 부끄러운 현실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라이프니쯔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이진수 체계를 역경과 연계시켜 현대 컴퓨터의 작동원리인 이진수의 탁월한 수학적 바탕을 세웠다고는 하지만 한국 고대의 선조들 중 한분이신 태호복희 씨는 최소한 오천년 이전에 이미 그것을 뛰어넘어 심리학과 정치철학적 분야로 까지 확대 적용시키고 있었다고 보는데 라이프니쯔가 수직적 음양운동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팔괘와 역은 수평적 음양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자유자재로 팔괘와 역의 원리를 인간문명에 실재적으로 사용한 분들이 우리고대 선조들이라는 걸 이제는 알았을 것이니 자신의 뿌리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으리라 본다.
아울러 여기서는 심리학과 정치철학적 분야에만 국한시켜 간략하게 설명했으나 여러 분야의 과학 원리에 응용할 수 있다고 보기에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해 본다.
또한 슈메르 민족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자생한 민족이 아니라 동방에서 이동해 온 아시아인이며 문자도 가지고 있었다는 영국학자 크레머의 글을 읽어보면 이 사람의 말에 더욱 공감하리라 본다.
2012년도 4월달에 올린 글인데 앞글과 연계해 보시라고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편의를 보아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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