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5.15)
1. 5.15(금) 코오모 뉴욕주지사가 경제활동 재개 7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뉴욕시를 비롯한 5개 지역에 대해 경제 활동 중단(Pause)을 5.28까지 연장했습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르더라도 6월 중순까지는 경제 활동을 재개하거나 제한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펜실바니아주와 코네티컷주에서는 부분적 경제활동 재개가 시작되었습니다.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신규 확진자 입원이 약간 증가하기는 했으나, 대부분의 주요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14일간 신규 확진자 수 감소 등 7가지 경제재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뉴욕시, 허드슨밸리, 롱아일랜드, 캐피털리젼, 웨스턴뉴욕 등 5개 지역에 대해 Pause를 5.28까지 연장함.
ㅇ (경제 재개) 핑거레이크, 서던티어, 모호크밸리, 노스컨드리, 센트럴뉴욕 등 상기 7개 경제 재개 조건을 충족한 5개 지역은 1단계 경제 재개를 할 예정임.- ▲건설, ▲제조업, ▲가두판매 분야에서 일부 비필수 사업을 재개할 예정인바,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함.
ㅇ (5.22-25 메모리얼데이 연휴 해변 개방)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델라웨어 주지사들간 협의하여 개방을 결정했으며 ▲모임 장소 폐쇄, ▲사회적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매장 폐쇄 등 규제사항을 준수해야 함.
ㅇ (지방정부 지역통제그룹) 많은 국가들과 미국 내 주들에서 경제 재개를 감행했다가 다시 폐쇄해야 하는 경우에 직면한바, 경제 재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지역통제그룹이 ▲사업장별 지침 준수 강제, ▲지속적인 검사 및 동선 추적 시행, ▲주요 수치들의 모니터링 지속 및 신속한 조치 실시를 해 나가야 함.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폐쇄조치 연장) 뉴욕시 사업장 폐쇄 및 모임 제한 조치는 이르더라도 6월 중순까지는 완화되지 않을 것임.
ㅇ (취약계층 지원) ▲모든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해 에어컨 및 유틸리티 비용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센터(Cooling Centers) 지원, ▲저소득층 거주지역 공원에 Water Spray 장치 지원, ▲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시간대별 소화전 사용, ▲취약계층에 대한 수분보충 음료 전달 등을 시행할 예정임.- 뉴욕시 차원에서 에어컨 총 74,000대를 구입, 사회복지사들이 수혜자들에게 연락하여 내주 중 설치가 시작될 예정임.- 하계기간 전기사용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 45만명의 취약계층에 대해 가구당 160불 지원 예정임.
ㅇ (사회적 거리 유지 규정 준수) ▲성인 6명 이상의 비필수 모임 금지, ▲얼굴덮개 착용, ▲일부 공원 접근 제한, ▲2,260명의 사회적 거리 홍보대사 및 감시원 배치, ▲사회적 거리 규정 위반에 대한 311 신고 신속 대응 전담 인력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5.14 밤 기준 총 3,823명이 입원중이며, 이 중 1,127명이 중환자실에 있고 865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ㅇ (연방정부 지원) NJ Transit이 연방정부 보조금 14억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뉴저지에 할당된 연방보조금 5천만불은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임.
ㅇ (예비선거 일정) 7.7로 연기된 뉴저지주 예비선거는 직접 방문투표가 가능한 투표소를 카운티별로 마련할 예정이나, 주로 우편투표로 진행될 것임.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지역 확대) 5.22부터 12개 카운티가 황색조치 대상으로 분류되어, 부분적 경제 재개 지역으로 추가될 것임.
ㅇ (경제 재개 가이드라인) 황색 지역에서 부분적 경제 재개를 시행할 경우 ▲가급적 원격근무 유지, ▲회의 및 연수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하되 대면회의가 필요할 경우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규칙적인 소독과 방역 실시, ▲건물 출입시 다수가 한꺼번에 출입해서는 안 되며 비필수 방문객 방문 자제, ▲건물 내 확진자 발생 대비 안전 수칙 수립 등을 준수해야 함.
ㅇ (소아과 방문 관련)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렵긴 하지만 소아들에 대한 여타 전염병 백신 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보건 당국은 현재 코로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소아 다발성 염증성 증후군 사례를 주시하고 있음.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1단계는 5.20, 2단계는 6.20 시작될 예정인바, 2단계에서는 실외 모임 허용 범위를 확대하고 제한된 실내 활동 및 서비스를 허용하는 수준이 될 것임.
ㅇ (휴교) 학교는 6.30까지 휴교하며, 7월중 여름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임.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일부 활동 재개) 5.22 오후 5시부터 엄격한 사회적 거리 유지 준수를 조건으로 해변과 커뮤니티 수영장을 재개장할 수 있으며, 5.15 오후 5시부터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트럭 재개가 가능함.
ㅇ (자가격리) 타주 방문자에 대한 14일간의 격리 의무 및 숙소 단기임대 금지조항은 여전히 유효함.
ㅇ (사법 비상사태 연장) 주 대법원은 사법 비상사태를 30일 추가 연장했으며 법원 시설은 6.13까지 폐쇄함.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었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관계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한 이후, 시장이 일부 조정이 있었으나 현재는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5.15(금) 12:30 현재, 다우존스 -0.25%, 미 국채(10년) 0.641%, 원유 +6.64%, 금 +0.93%
5. 교육 분야 동향
ㅇ 예일대측은 올 가을학기 개강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온라인/대면 등 강의 형태에 대한 결정은 7월 초순 경 내려질 것이라고 함.-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캠퍼스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1단계 제한적인 연구 활동과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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