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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자; 2012년 8월 1일)
뉴욕한인회, 향우회 발전 및 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뉴욕한인회는 지역향우회 간의 화합과 결속 강화를 위해 제1차 향우회장 간담회를 지난 7월 26일 동해수산에서 개최했다다.
이날 참석한 한창연 회장은 “본국과의 교류 협력이 많아지면서 향우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각 지역향우회장님 상호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학 대뉴욕지구영남향우회장은 “향우회에서도 여기에 공감을 하고 있었고, 얼마전 향우회 연합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향우회 역할 강화, 지역사회 교류 협력 사업 추진, 뉴욕한인회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향우회 연합회는 내 고장처럼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으며, 그 첫번째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본국 지자체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요한 정보를 상호교환하며, 뉴욕한인회 행사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뉴욕한인회는 본국 지자체 주요 인사 방문시 관계된 향우회장을 배석하도록 하는 등 향우회 발전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리한 향우회장은박동주 (호남향우회), 박용태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 이강원 (충청도민회) 이명재 (서울/경기 지역향우회), 이성학 (영남향우회) 등이었으며 한인회에서는 한창연 회장, 선우영팔 지역위원장, 이지훈 대내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 사진설명>
사진은 좌측부터 이강원 충청도민 회장, 이성학 영남향우회장,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이지훈 대내부회장, 그리고 우측 첫 번째부터 박동주 호남향우회장, 이명재 서울/경기향우회장, 박용태 강원도민회장, 선우영팔 지역위원장
미국최대포탈 뉴욕코리아,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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