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4-08-19>
오바마, 미주리주 퍼거슨 시위대에 평화와 진정 호소
오바마 대통형은 최근 발생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외곽의 흑인 밀집 지역인 퍼거슨에서 발생한 10대 비무장 흑인 청년이 백인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시민들의 소요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평화와 진정'을 호소했다.
매사추세츠주의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휴가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부와 연방수사국에 사건의 진상 규명을 하라고 지시하였으며 퍼거슨 시 소요사태에 직면하여 지금은 무엇보다 치유가 필요한 때이며 우리 모두가 한 미국의 한 가족임을 되새겨야 할것'아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법앞에 평등하며 공권력에 대한 존중, 평화적인 공공시위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시점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이 사건은 ,퍼거슨에서 지난10일 대학입학을 앞둔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세)가 명확한 혐의도 없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뒤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로 인하여, 경찰과 대치상황에서 화영병, 최루탄등 과격한 시위와 연행 등, 팽팽한 격전사태가 심각한 상황을 불러왔다.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조셉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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