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8-02-16>
보스턴 시장 주최 외교단 리셉션 참석
김용현 총영사는 2.12(월) 오후 Marty Walsh 보스턴 시장이 외교단을 위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Walsh 시장은 보스턴시의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투자유치(GE 등 주요 기업 유치 실적 자랑), 주택문제 등 경제정책 추진실적과 계획을 설명하고, 창업, 혁신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등 보스턴시의 적극적인 대외관계 아웃리치를 강조하였다. (실제로 보스턴과 매사추세츠는 실업률 감소, 높은 경제성장률 시현(지난 4/4분기 6% 이상 성장) 등 경제 상승 붐을 일으키고 있다.)
Walsh 시장은 보스턴의 글로벌 아웃리치의 일례로, 6월 초.중순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연례 BIO 국제 대회와 연계하여 미국 및 세계 주요 시장들을 초청하여 Climate Change Summit 개최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우리 서울시장도 초청)
물론 오늘의 단연 화제는 평창 올림픽이었다. Walsh 시장이 기조 연설에서 미국 아이스하키팀의 입양아 이야기를 비롯, 각국 메달 집계 현황을 일일이 친절히 설명하고, 특히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힘주어 강조하였는데, 김총영사는 최고의 금메달은 "평화"일 것이라고 하여 좌중의 공감을 자아내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환상적인 개막식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등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고 평화의 기운이 살아 나기를 바란다고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보스턴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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