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21-04-27>
뉴욕 할렘지역 지도자들의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화합 행사 개최
(한인 사업가에 대한 공로패 수여)
뉴욕 할렘에서 40여년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 Betty Park 사장의 공로를 평가하고, 지역사회의 사의를 전달하는 행사가 4월 14일 오후 Park 시장 식당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범죄 증가에 대한 각종 규탄 집회가 열리는 시점에 아시아계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널리 알리고, 인종간 화합과 사랑을 부각시키기 위해 뉴욕시경(NYPD) 고문목사인 「Bethel Gospel Assembly 교회」 Robert Rice 목사가 맨하탄 보로 당국과 함께 추진했다.
이날 Gale Brewer 맨하탄 보로장, Eric Adams 브루클린 보로장, Brian Benjamin 뉴욕주상원의원, Inez Dickens 뉴욕주하원의원, Robert Rice 목사, Loyed William 할렘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종교계 인사, 뉴욕시경(NYPD) 관계자, 언론인, 지역주민 및 주뉴욕총영사관 임웅순 부총영사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Betty Park 사장은 ▲흑인 등 지역주민 채용, ▲흑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제공,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식나누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Benjamin 및 Dickens 뉴욕주 상.하원의원은 Betty Park 사장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경의를 표하는 선언서(Proclamation)와 공로패(Citation)를 각각 수여했다.
<사진=뉴욕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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