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제일교회 창립 34주년 임직식
뉴욕한인제일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예배가 5월 21일(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열렸다.
이 날 예배에는 권인택 장로 안수, 안병찬 이영선 장석권 권진경 황달순 5명 권사 취임, 방남인, 황승현 장로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또한 10년, 20년, 30년 출석한 성도들을 축하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담임 박효성 목사는 뉴욕한인제일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아 "34년을 견딘 것은 생존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과 같다"고 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34년을 함께 한 교인들에게 돌렸다.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는 왕상 9장 3절의 본문으로 "교회는 능력입니다"의 제목의 설교를 통해 뉴욕한인제일교회가 영혼을 살리는 능력, 사람을 성도로 변화시키는 능력, 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는 능력의 교회로서 성령으로 하나되는 복을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이철윤목사(퀸즈감리교회)는 권인택 장로를 위한 축하의 말씀과 기도 순서에서 "직분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주신 선물이며 교회를 오래 다닌다고 받는 게 아니다."며 "여주동행의 사역과 삶이 되어 하늘의 축복과 은총이 있기를" 축복했다.
권사 취임을 위한 축사와 기도에서 김신영 목사(좋은목자교회)는 "솔로몬처럼 지혜를 구하고 권면과 위로, 소통하는 권사님들이 되어 건강한 교회가 되는 데 기여할 것"을 기도했다.
장로취임을 집례한 안성국 목사(직전 감리사)는 "충성된 종으로서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하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권면했다. 장로로 취임한 황승현 장로는 답사를 통해 "축복받는 영광의 자리로 느끼는 동시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박 목사님의 목회를 잘 받들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선을 이루고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잘 만드는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성 목사(답스페리한인교회)는 축사에서 "34년 목회를 해 온 박 목사님에게서 늘 교인을 사랑하는 모습을 느끼고 배운다. 인품과 기품, 리더십을 겸비한 박 목사님을 본받아 데살로니가교회와 같이 모든 교회의 본이 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효성 감독(담임목사)의 집례, 김명우 목사의 교독문 낭독, 최두준 장로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왕상 9장 3절 성경봉독, 성가대 찬양, 은희곤 목사의 설교, 정인식 목사의 봉헌 기도로 진행되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장로 안수, 권사 취임, 장로 취임이 진행되었고, 감리사의 기도와 선언, 담임 목사의 취임패 증정, 이철윤, 김신영 목사의 축사와 안성국 감리사의 권면, 방남인 장로의 선물 증정, 황승현 장로의 답사가 있었다.
3부 시상식에는 10년 근속 한현달 최은심 가정, 20년 근속 이정자, 송명호 송순이 가정, 30년 근속 권인택 장로 김영숙 권사가 상을 받았다. 이어 최기성 목사의 축사, 권인태 장로의 광고, 홍상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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