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 명단에 대하여-미국 고등학교 시니어들에게 ....

LA코리아 SF Boston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뉴욕코리아정보광장

전문가 법률칼럼

공인회계/재무칼럼

미국교육칼럼

영어교육칼럼

라이프칼럼

종교칼럼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홈 > Life Info > 미국교육칼럼 > 엔젤라김 유학.교육상담

Angela Kim

엔젤라김 유학.교육상담

대기자 명단에 대하여-미국 고등학교 시니어들에게 ....

작성자: 엔젤라 김

조회: 22487 등록일: 2014-03-26

<IFRAME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50px; HEIGHT: 24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src="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http://www.newyorkkorea.net"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DIV id="fb-root>" <DIV></DIV>
<SCRIPT src="http://connect.facebook.net/en_US/all.js#xfbml=1"></SCRIPT>
<?xml:namespace prefix = fb /><fb:send font="" href="http://www.facebook.com/New.York.Korea"></fb:send>
 
 
 
대기자 명단에 대하여
 
 
 
미국 고등학교 시니어들에게 4월은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결정하는 중요한 달입니다. 지금 속속 대학들로부터 합격, 혹은 불합격 소식을 통지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학교를 갈지 윤곽을 잡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합격 소식은 있되 가고 싶은 학교에서는 대기자 명단에 속해있다는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꽤 되리라고 짐작합니다. 큰 봉투도 아닌 것이, 또 불합격 통지도 아닌 것이 두 세장 편지가 들어있는 대기 통보를 받으면 우선은 “그래도 떨어진 것 보다는 기분이 낳지.” 라고 생각하지만 곧 “아예 불합격 편지를 받았으면 속 편했을 것을, 고민 하게 만드네.” 하게 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대기자 명단은 사실 대학측에서 마련한 “보험 장치”입니다. 이번 학기에 신입생을 1000명 뽑을 계획인 학교가 있다고 봅시다. 그럼 1000명 보다 훨씬 많은 수의 학생 (학교에 따라 매우 다르지만 두배 정도)에게 합격 통지를 보냅니다. 만약 2000명의 학생에게 합격 통지를 보냈는데 1000명은 학교에 등록하고 1000명은 각자 다른 학교에 등록하게 된다면 “완벽한” 계산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지로 등록할 학생의 수를 학교 입학처에서 어떻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
  <o:p></o:p>
유펜의 경우 몇 년전에 합격 통지를 보낸 학생들이 학생 정원보다 훨씬 많이 등록을 해서 (합격 통지를 취소할 수 있는 노릇은 아니지 않습니까)기숙사의 2인실을 3인실로 바꾸면서까지 그 학생들을 전부 받아들여야 했던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그런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에 있던 학생들에게까지 차례가 돌아가지 않았겠지요? 그러나 코넬의 경우 2005년에 200명 이상을 대기자 명단에서 뽑았습니다. 그것은 그 만한 수의 합격자들이 다른 학교에 등록하고 코넬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할 가능성은 어느 누구도 점칠 수 없는 일이고 학교에 따라서 너무나 다릅니다.
  <o:p></o:p>
그러면 대기자 명단에 들어있는 4월 한달, 그리고 5월 첫째주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우선 대기자 명단에 남아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보통은 대기자 명단에서 학생의 순위를 매기지 않지만 혹시 그렇게 하는지, 학생 자신은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학교에 알아봄으로써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또 대기자 명단에 있는 조건(어떤 경우 기숙사를 고르는 기회가 없게 될 수도 있고, 또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생의 재정 보조에 관한 학교의 방침이 무언지 등등)을 알아보고 이 학교가 기회를 주면 꼭 가겠다는 확신이 서는 경우에만 학교에 연락을 취해서 대기자 명단에 남겠다는 것을 알리십시오. 둘 째, 입학처에 있는 카운슬러 한 사람을 확보해서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십시오. 오월 첫 째주에 합격학생들이 등록 여부를 다 알리고 나서 올해에 등록할 학생이 몇 명인지 구체화되고 나면 그 때 대기자 명단에서 학생을 뽑을지 어쩔지 결정하게 되고 대기자 명단을 오픈해서 전체적으로 다시 심사를 하게 되는데 어떤 학생에게 기회를 주겠습니까? 자주 연락해서 얼만큼 학교에 관심이 있는지 알린 학생이 확실히 눈에 띌 것입니다. 그렇다고 입학처 사람들을 한달 내내 괴롭히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롭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중간 고사 성적 이후에 성적을 잘 받은 것이 있다든지, 학교에서 프로젝트로 한 과제물 같은 것이 앞으로 전공할 분야와 관련해서 탁월한 것이 있다든지,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서 지역 신문에 실렸다든지, 무엇이 되었든지 입학 지원서를 낼 때보다 학생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성과가 있다면 보내십시오. 일하는 데, 봉사활동 하는 데 책임자가 추천서를 잘 써줄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리 있게 쓴 편지를 통해서 왜 이 학교를 꼭 가고 싶은지를 다시한번(입학 지원서의 에세이와는 다르게) 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o:p></o:p>
이 모든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자 명단이 아예 열리지가 않는 경우, 즉 학교에서 뽑을 학생을 합격자 명단에서 다 뽑고 난 경우라면 학생의 폴더가 아예 읽히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최선을 다해보고 싶은 학생은 말씀드린대로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과정도 인생을 배우는 또 한 과정으로서 말입니다. 시니어로서 남는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느니 확률이 적다해도 추구하는 무엇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히려 의미있는 일 아닙니까? 
  <o:p></o:p>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A href="http://www.angelaconsulting.com">www.angelaconsulting.com</A> , (미국)301-320-9791 (인터넷전화) 070-7883-0770, Email: angelagroup@gmail.com
 
 
 
 
 
<IMG src="/wysiwyg/PEG/W_1330630896.jpg">
 



엔젤라 김(Angela Kim) 미국 유학.교육 전문가
 
 


1989년-현재까지 엔젤라 유학 교육 상담 그룹의 대표.
유학생.미국 교포 자녀들의 초,중, 고, 대학교,대학원, 유학및 진학, 언어연수 교육 전문가,


1973 이화여고 재학 중 도미
1978 Lewis & Clark College (심리학 박사)
1980 FIDM (실내장식학 Certificate)
1981 Catholic University (사회 사업학 석사)
-현 이화 여자 대학교 경영연구소 유학 상담인
-미 기숙사 학교 협회 한국인 학생 전문 컨설턴트
-YMCA 소셜워커
-George Washington 대학 부총장실 근무
-세계 은행 근무(IBRD)
-교육칼럼 다수 연재-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주요신문 포털등 50여개 미디어에 칼럼 연재
 


Web: <A href="http://www.angelaconsulting.com/">www.angelaconsulting.com</A>
Tel: 301-320-9791
e-mail: <A href="mailto:angelagroup@gmail.com">angelagroup@gmail.com</A>
 
 
 



[ⓒ 뉴욕코리아(<A style="COLOR: rgb(53,53,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newyorkkorea.net/" target=_blank>www.newyorkkorea.net</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fb:send font="" href="http://www.facebook.com/New.York.Korea"></fb:send>


<A href="http://www.twitter.com/newyorkkorea"><IMG alt="newyorkkorea를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src="http://twitter-badges.s3.amazonaws.com/twitter-a.png"></A> <A class=twitter-share-button href="http://twitter.com/share" data-lang="ko" data-count="none" data-via="newyorkkorea">트윗하기</A>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 0 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95	어느학교로 진학해야 할까요? -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대학 합/불합격 편지가	엔젤라 김	26904	2013-04-03

94	대학공부: 교과서 읽기	엔젤라 김	27813	2013-03-27

93	고등학교 VS 대학교 (2)	엔젤라 김	26625	2013-03-20

92	고등학교와 대학교	엔젤라 김	25577	2013-03-13

91	대학에서의 학습 기술	엔젤라 김	27304	2013-03-06

90	올바른 학습 습관과 대학 생활	엔젤라 김	26148	2013-02-27

89	대학 공부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 [1]	엔젤라 김	30789	2013-02-20

88	성공적인 대학 생활,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엔젤라 김	28397	2013-02-13

87	미국의 고삼병	엔젤라 김	28389	2013-02-07

86	보딩스쿨의 학비	엔젤라 김	28712	2013-02-07

85	보딩스쿨 추천의 10가지 이유	엔젤라 김	25238	2013-01-22

84	보딩 스쿨 지원시 인터뷰	엔젤라 김	29193	2013-01-16

83	보딩 스쿨 지원 체크리스트	엔젤라 김	29116	2013-01-09

82	명문 보딩 스쿨 보내기(2)	엔젤라 김	29992	2012-12-31

81	명문 보딩 스쿨 보내기 (1)	엔젤라 김	29010	2012-12-24

80	보딩스쿨의 교육 이념	엔젤라 김	29805	2012-12-17

79	보딩 스쿨에 대한 사회적 통념	엔젤라 김	29713	2012-12-10

78	왜 보딩 스쿨에 가는가	엔젤라 김	25835	2012-12-03

77	중학교 때는 어떻게 대입 준비를 하는가	엔젤라 김	28677	2012-11-26

76	중학교 생활 (6)-봉사활동은 훌륭한 배움의 장입니다	엔젤라 김	28538	2012-11-21

75	중학교 생활(5)- 숙제	엔젤라 김	33384	2012-11-14

74	중학교 생활(4)-시험의 스트레스 어떻게 벗어날까	엔젤라 김	30064	2012-11-06

73	중학교 생활(3)-시간 관리	엔젤라 김	34012	2012-11-03

72	중학교 생활 (2)	엔젤라 김	32704	2012-10-24

71	중학교 생활 (1) [1]	엔젤라 김	37889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