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지요?
어느듯 2019년도 가을이 우리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요즈음 북미한인 언론소식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소위 진보 및 보수파 의 무질서한 논쟁을 보고 있노라면, 어렸을때 이민온 1.5세로써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양쪽 다 우리 모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서로 다른 시대때 청춘을 고국에서 보내셨기에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의견은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모국을 사랑하신다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머리를 맞대어 우리동포들, 즉 우리 2,3세들이 이곳에서 잘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담당해야함이 어떨지요. 옛 7080노래로 고국에서 경험하신 안좋았던 모든 과거일들을 잊어 버리시고 이곳에서새로운 제2의 대한민국을 … .
저는 1977년 열두살때 고국을 떠나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몬톤시로 이민온 한인 1.5세 입니다. 그후, 1988년에 캐나다 동부지역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시에 속한 지역고등학교에서 화학, 수학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읍니다. 2002년에는 St.Catharines시에 속한 고등학교로 옮겨 교직생활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Grimsby시에 속한 고등학교로옮겨 올해 2018년 6월30일에 정년퇴직을 하게되었읍니다.
저에게 주어진 조그마한 소명은 고국의 흘러간 7080노래와 음악으로 고달픈 이민생활을 사시는 사랑하는 우리동포들에게 잠깐의 쉼을 주는것입니다. 고요한 휴식이 필요 하실때에 조용히 저를 찾아 주십시오.
제가 직접 부른 노래를 모아둔 유튜브 링크입니다.
또는 유튜브검색창에서 Rtls jh Kim 입력 하시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