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 남편이랑 아들머리 잘라주느라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미용실, 이발소마다 팬더믹때문에 값을 왕창 인상하는 바람에
제가 귀찮아졌네요. 보통, 아들 머리를 단골이라서 그동안 17불에 팁 2불해서 19불 하던 것도
갑자기 25불로 확 올리고 말이죠
팁 포함하면 28불이나 드네요.
미용실만 팬더믹인지? 우리들도 모두 다 팬더믹상태인데 우째,
다니던 단골에게 왕창 부담이 되게 하는 건지...
아무튼 집에 있던 트리머 면도기로 날 잡아서 밀어야 하니
아이고나 참 고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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