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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자: 2013-03-05>
알재단 현대미술공모전, 민화작가 안성민씨 대상 수상
알재단(회장 이숙녀)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2013년도(제10회) 현대미술 공모전에 민화작가인 안성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안성민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부귀영화를 의미하는 모란 부케 연작의 페인팅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2등은 이인미, 3등은 송영미, 4등은 임장순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안성민씨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졸업 후 미국 메리랜드 인스티튜(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학위를 받았다.
올해 제 10회 알재단 공모전의 심사는 토마스 아놀드( 메리붐갤러리 디렉터), 클레이튼 마이클(아티스트, 교수, 헌터칼리지) 그리고 허브 탐(디렉터, 큐레이터, 차이니즈-아메리칸 뮤지엄)씨가 맡았다. 4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알재단 연례 기금모금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또 한 같은 달인 10월 첼시에 위치한 쿠하우스 갤러리에서 당선작가 그룹전을 갖는다
이인미 작가
송영미 작가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조셉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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