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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식 개최
올림피아 주청사 기념비에서 6ㆍ25전쟁 63주년 및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식이 6월 22일 올림피아 주청사 기념비 앞에서 개최되었다.6ㆍ25 참전국가유공자회가 주최하고 워싱턴-타코마한인회가 주관한 제63회 6ㆍ25전쟁 기념식은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미육군 제1군단 의장대의 입장과 제1군단 밴드의 애국가 및 미국가 연주로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전사자에 대해 묵념과 헌화를 하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송영완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과 위협에 대해 남한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바탕 위에 의연하고 단호하게(calmy and resolutely) 대응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평화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Alfie Alvarado-Ramos 워싱턴주 재향군인국국장이 Jay Inslee 주지사를 대신하여 6ㆍ25전쟁 63주년 주지사 선언서를 낭독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이 날 기념식에서는 타코마 한인회, 대한부인회,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MSM 한인사회 봉사센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해주었고, 고향선교회에서도 6.25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동포들께서는 한결 같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깊은 사의를 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브라이언 기자 (brian@newyork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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