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3-05-22>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5월 17일 포트리 경찰서를 방문, Matthew J. Hintze 경찰서장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26.(목) 총영사관에서 개최된 ‘총영사관-포트리 경찰서 간 안전간담회’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NYPD를 비롯한(111경찰서(2.9), 109경찰서(2.10), 경찰청장(5.3)) 관내 치안 당국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촘촘한 동포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포트리 지역 한인들이 비교적 평온한 치안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서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그러나 아직도 동포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안전문제를 강화,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지난 4월 포트리 경찰서 제임스 이 경감 진급을 언급하며 “뉴저지 지역에서 포트리 경찰서에서만 2명의 고위직 한인 경찰관이 탄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우수한 한인들이 고위직으로 임명되어 자랑스럽다”며 향후에도 조직 내 우수한 한인들의 고위직 임명에 관심을 부탁했다.
Matthew J. Hintze 서장은 “관내 주거침입 절도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에게 현금을 집에 보관하지 말고 은행에 예금하고 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범죄도 발생했는데, 돈을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때는 반드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답변했다.
김 총영사는“한 번의 만남으로 치안당국과 총영사관 간 유대관계 형성은 어렵다는 생각으로 다시 간담회를 제안했다. 부임 이후‘안전이 없으면 경제 활동도 없다(No Safety, No Business)’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향후에도 한인 밀집 지역 경찰 당국과 지속적인 만남을 제안해 동포들을 위한 견고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주 뉴욕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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