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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내과칼럼

독감과 감기 (Flu & Cold)

작성자: Dr.하명진

조회: 15570 등록일: 2013-01-18

독감과 감기(Flu & 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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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독감이 위험 수준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H1N1 형태의 A형 Influenza virus 즉 돼지 독감(Swine Flu) 이지만 미국에서의 독감은
H3N2 형태의 Flu virus 에 의하여 오며 공기나 접촉으로 빨리 전염되며 고열과 두통, 몸살, 피곤증과
심한 건성기침(Dry hacking cough)가 동반되는것이 특징이다. 
대개 고열(100-102 F)은3-4일 진행되지만 기침과 피곤증은 2 주 정도 지속된다. 
의사를 찾아야 하는경우는 고열 즉 화씨 102 도,섭씨 40도 이상,
기침이 심하고 복통과 흉통이 심하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거나 하면
발병 48 시간내에 항바이러스 제제인 Tamiflu 75mg 2x/d 또는 Relenza 흡입제로 5 일간 치료하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열이 내리게되고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48시간이 지나면 2 차 감염인 폐렴이나 뇌막염 등을 예방하기위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해열제, 기침약등으로 증상을 호전 시킬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 할수도있다 있다.
H1N1 형의 독감은 복통과 구토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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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방법은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손을 자주 씻고, 외출후 양치를 또는 목욕을하고 
독감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여야 한다. 마스크를 쓰는것도 추천하지만 미국에서는 잘쓰지 않기도 한다.
독감 예방약은 죽거나 활성을 줄여만든 안전 한약으로 62%의 예방효과가 있고 
부작용으로는 국소 통증, 미열정도며 독감으로 이행되지 않는다. 
예방효과는 접종 1주후부터 효과를 보며 특히 영유아기의 아이와 65세 이후의 노인들과 
면역력이 감소된 만성질환자는 꼭 접종을 추천한다. 
또한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도록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고열을 내리기 위하여 Tylenol 650-1000mg 하루 3-4 번 복용하고 탈수 예방을 위해 
6-8 잔의 non-caffeinated,non- carbonic acid 즉 보리차나 과실 주스나 꿀차등의 섭취가 필요하다. 
OTC 약으로는 DayQuill,NightQuill, Tylenol Cold&Flu flu, Mucinex Multi
symptom, Cold/Flu relief(Walgreen's), Contact Cold+Flu,Robitussin Cold+Fl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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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전염을 독감을 앓기 시작한 때부터 5-7 일까지 전염시킬수 있으며 독감 바이러스는 상온에서
8 시간 생존하므로 돈을 만지거나 사람과 접촉을 많이 하는 분은 악수를 가능한 피하고
자주 손을 씻는 것이 필요하며 공기로도 전염되므로 외출 후 방과 후 꼭 양치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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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Common Cold) 는 Rhinovirus 에 의하며 고열을 드물며, 콧물과 코막힘(Stuffy nose)가 오며
목이 아프고(Sore throat) 기침도 오지만 경미하다 .Claritin D, Allegra D, Tylenol cold sinus 등으로
효과를 본다. 역시 2차 감염이 올수가 있으므로 안전과 휴식, 수분섭취 증가, OTC 감기약으로 호전되지
않고 진한 가래나 콧물, 각혈, 숨참등이나 복통, 흉통등이 오면 주치의의 진찰과 처방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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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독감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Guillain-Barre's syndrome 즉 다발성 신경염(Polyneuritis) 이
올 수있다고 꺼려 하는 분은 큰 걱정은 안하여도 된다. 이 병은 미 전역에서 1년에 3500 명 정도 발생하는
Herpes 같은 바이러스 후유증으로 오게되며 저의 20 년 넘게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 경험으로서도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니까 독감 예방의 득이 훨씬 많다고 본다. 독감으로 미국에서 매년 수만명이 사망
하기 때문으로 보아도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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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주위에 독감 의심환자가 있으면 Tamiflu 75mg 하루 1 알씩 복용하면 독감 예방의 효과도 있다.
만약 화씨 103도가 넘는 고열과 탈수 상태가 심하면 입원하여 수액치료와 함께 치료 하여야한다.
 
James H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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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Tel: 718-353-5730
E-mail : <A href="mailto:jjed1975@optonline.net">jjed1975@optonlin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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