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는 6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김지찬교수(총신대학교 구약학)를 초청해 ‘신학과 설교/구약과 해석학’이란 주제로 제4회 뉴욕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바나바목사는 “많은 분들이 신학과 설교를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신학이 튼튼하지 않고서는 건강한 설교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설교와 해석학에 대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퀸즈한인교회는 지난 2019년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양질의 정보제공을 위해 신학세미나를 시작하여 금년 제4회가 됐다.
세미나는 ‘성경 본문의 디테일에 승부를 걸라(십일조와 설교)’, ‘세상과 본문과 자신에 정직하라(시편91편과 설교)’, ‘장르에 유의하라(욥기와 설교)’, ‘견고한 성경 신학적 틀을 가지라(언약신학과 설교)’, ‘시간을 조각하는 극작가가 되라(크로노스와 카이로스/설교)’, ‘성경적 영성을 추구하라(루터의 영성/신학방법론과 설교)’등 6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금년 창립 53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잘 안아주는 교회, 잘 먹여주는 교회, 잘 보내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역동적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선교를 중점으로 총100여명이 모리타니아, 과테말라, 브라질, 우간다, 도미니카공화국, 한국 등으로 선교여행을 떠난다. 회비는 50불(교재/책/식사 포함)이며 선착순 50명이다.
세미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안내는 퀸즈한인교회 홈페이지(kcqNY.org)나 전화(718- 925-1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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