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4.20)
뉴욕주는 경제 재가동 및 사업장 복귀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사전 코로나 감염 및 항체 형성 여부에 대한 현황 파악이 관건이라고 보고, 주차원에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4.20부터 주민 3천명에 대해 미 연방 보건부에서 항체 검사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펜실베니아주도 자택체류 명령 시한을 5.8까지로 연장 조치하였습니다.
1. 확진자 현황(4.20)
관할지역 확진자(사망자 포함)
확진자 (사망)
뉴욕 247,512 (14,347)뉴저지 88,806 (4,377)펜실바니아 33,232 (1,204)코네티컷 17,962 (1,127)델라웨어 2,538 (67)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사회적 거리 유지) 현재 코로나 관련 모든 수치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얼마나 오래, 안심할 수준까지 내려갈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히면서 사회적 거리 유지 재차 당부함.
ㅇ (새로운 뉴욕 구상) 경제 재가동이 아닌, 새로운 뉴욕(Reimagine New York) 구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하고, 언제 경제를 재가동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 집중하겠음.
- 대중교통, 주택, 공공안전, 보건시스템, 사회적 평등 기술 사용 등의 분야에서 개선 추구
- 주정부간 연합(Multi-state coalition for regional plan)과 뉴욕 시장 등을 포함한 지역 리더들이 참여하는 뉴욕태스크포스(New York Task Force)을 구성, 세부 사항을 마련 추진
ㅇ (연방기금 지원 요청) 연방정부의 구호기금(CARES Act)에 주정부 세수 부족 관련 배정이 없는 바, 연방정부가 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금주 뉴욕주 재정에서 학교, 지방정부, 병원 각각 20% 삭감이 불가피함.
- 주정부 기금(state and local funding)으로 교사, 경찰관, 소방관, 대중교통 근로자, 의료진, 요양원 근무자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최전선 근로자를 위해선 연방의 재정지원이 긴요
ㅇ (위험 보수) 코로나관련 최전선 근로자들에게 “위험보수(Hazard Pay)”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연방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함.
ㅇ (7개주 경제재가동 자문위원회 구성) 뉴욕, 뉴저지 등 7개주 주지사는 경제 재가동을 위한 다자 자문위원회(보건 전문가, 경제전문가, 주지사실 수석보좌관)를 구성, 공개 발표함.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요지)
ㅇ (사회적 거리 준수) 새로운 입원환자 및 사망자 수치 등이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중환자실은 만원 상태이며 사회적 제재를 풀기엔 이르며, 푸에토리칸데이 퍼레이드, 프라이드 행사 등 6월 예정된 대규모 집회 및 행사를 취소함.
ㅇ (피해자 식별 통합시스템) COVID-19 팬데믹 대응과 관련하여 피해자식별 통합 시스템(Unified Victim Identification System) 구축 운영을 발표함.
- 시민들은 nyc.gov/CovidMissin에 COVID-19로 친구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실종되었을 경우 신고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사람들은 311 또는 212-NEW-YORK (212-639-9675)으로 전화 신고 가능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DACA 수혜자) 4.17 미 국토안보부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추방유예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의 노동 허가 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함.
- 뉴저지 DACA 수혜자 약 5,000명이 최전방에서 일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강조
ㅇ (일부 영업 허용) 뉴욕 및 커네티컷 주지사와 함께 4.18 공동 성명을 통해 요트용 정박지와 선박수리소 재개를 허용키로 함. 다만, 영업 중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따라야 할 것임.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확진자 현황 정보 제공) 카운티 단위 별 확진자 뿐 아니라 우편번호 단위 별 확진자 수까지 확인이 가능한 지도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함.
ㅇ (자택체류 연장) 수백명의 주민들이 4.20 주 의회 의사당 앞에 모여 미필수 사업장의 강제 운영 금지 항의 집회를 하는 가운데, 자택체류(stay at home) 명령 시한을 기존의 4.30에서 5.8까지로 연장하고, 이후부터는 천천히 경제 재개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발표함.
ㅇ (마스크 착용 의무화) 4.19 저녁 8시부터 필수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시행함.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입원건수 감소) 4.18 COVID-19 입원건수가 처음으로 감소한 바, 사회적 거리 유지의 영향이라고 하면서도, 병원과 요양원이 여전히 힘겨운 상황임을 재차 강조함.
ㅇ (요양원 근무자 혜택) 주내 215개 모든 요양원에 대한 의료보호 급여 15% 인상(또는 추가 6,500만불) 조치를 발표함.
(델라웨어주)
ㅇ (코로나 인적 정보) 바이러스 확진 및 사망관련 인종, 연령 등 중요한 인구 통계학적 정보를 포함시켜 파악하겠다고 발표함.
ㅇ (휴교 검토) 이번 학기 전체 휴교 방안을 고려중이며, 결정이 이루어질 경우 곧 발표할 예정임.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입국 절차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특이동향은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국제유가 하락에 시장심리가 악화되어 뉴욕 금융시장 하락 중임.
- 4.20(월) 14:20 현재, 다우존스 –1.68%, 미 국채(10년) 0.64%, 원유 –110.13%, 금 +0.60%
-주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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