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 격리, 취소된 행사가 많아서 사회적 교류가 여전히 예전 같지는 않다. 그러나 여러 명절이 다가오면서 만남의 기회가 다시 많아질 예정이다. 그중 추석은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날이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 보름달이 뜨는 날로서 온 가족이 모이는 상징적인 날이며 대부분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와 같은 날이다. 오늘날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도 여전히 추석날에는 친척, 친구들과 모여 함께 보름달을 보고, 송편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렇다면 예전과 다른 올해, 안전하고 건강한 만남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과 코로나19 예방사항을 따른다.
팬데믹 이후 좀 더 자유로운 외출과 공공장소 방문, 개인적인 만남을 다시 가진다는 것에 설레기 쉽지만, CDC는 여전히 일상에서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CDC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금연으로 코로나19에 대항할 힘을 키운다. 성인 흡연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이 중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 높다. 만약 흡연자라면 자신의 폐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은 금연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가정의학과와 보건학과 교수인 슈 홍 주 박사(Dr. Shu-Hong Zhu)는 “금연은 가능한 것이다. 금연은 시도할수록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제 금연을 시작하여 흡연자 본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리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금연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조언이다.
· 금연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본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가 많을수록 금연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진다.
편하게 숨쉬기를 원하는가?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가? 무엇이든 금연의 동기가 되는 이유를 종이에 적어보자. 강한 동기는 금연의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흡연 욕구가 생길 때 금연을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ASQ 한인금연센터 1-800-556-5564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한다.
흡연자가 자신의 의지로만 했던 금연이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금연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한인금연센터에 전화한 흡연자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성공률이 두 배 이상 높다. 숙련된 금연 전문가의 도움으로 일대일 맞춤형 금연 계획을 세우고 2 주치의 니코틴 패치도 우편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할 때 받는 관심과 격려는 금연 성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본인의 금연 계획에 대해 말해보고 그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전화번호 66819로 “금연” 문자를 보내면, 한국어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문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적 모임은 더이상 당연한 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연휴 때 혹은 평상시에 흡연할 장소를 찾지 않고 친구나 가족과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을 원한다면, 오늘 ASQ한인금연센터로 전화하여 금연계획을 세워보자!
한인금연센터에 대하여:
ASQ 한인금연센터는 2012년부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금을 받는다. ASQ는 미국 내 18,000명 이상에게 한국어, 광동어, 만다린어, 베트남어로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무료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이 되는 흡연자에게는 2주 치 무료 니코틴 패치도 제공한다.
연구에 의하면 ASQ의 서비스를 이용한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ASQ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서부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동부, 오전 10시부터 자정)이다.
아래의 방법으로 한인금연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 및 온라인 등록
• 한국어
1-800-556-5564
www.asq-korean.org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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