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신(申)=(ㅁ)+(十) 이 문자를 설명하기 전에 매울 신(辛)이라는 문자를 분석해 봄으로 “신”이라는 우리말의 쓰임 중 일부를 유추해 볼 수도 있다고 본다. 현재 “신”으로 읽고 있는 한자는 최소한 서른자 정도라고 보는데 각 문자마다 뜻이 다르다고 보기에 “신”이라는 말의 의미도 그 정도 쯤 될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이 문제는 옥편에 실린 한자들을 다 분석해 보아야 풀릴 수 있는 문제라고 보는데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방대한 작업이라 생각하기에 “천부표”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의 힘을 보태어야만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을 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 옥편에서는 맵다, 고생하다, 살상하다 등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좁게 해석해 본다면 인간이 나서 죽을 때 까지ㅡ<씨알점(·)>ㅡ 서로가 상대적인 수평적 관계로 서서ㅡ<ㅍ>ㅡ 생리적인 시간운동과 심리적인 공간운동을 표출한다는 것은ㅡ<十>ㅡ서로 간에 몹시 고달픈 일생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문자라 본다. 조금 확대한다면 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직설적으로 오늘날과 같은 상극의 시대에 부모의 품을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도모하며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당신과 같은 일반인들에게 인생이란 정말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맵지 않는가? 바꾸어 말한다면 지금의 현실논리에서는 너와 나 둘 중의 하나는 죽어야 이 지긋지긋한 삶의 악연이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가 지(支)에 속하는 신(申)이라는 문자적 의미라 본다. 신(申)의 문자적 의미와 연계해 “신”이라는 말을 풀이해 본다면 미(未)의 역사가 진행된 이후 너와 내가 아니면 집단과 집단이 경쟁적으로 분화와 변화를 하며 지속된 인생이나 역사를ㅡ<ㅅ>ㅡ멈추기 위해서는ㅡ<ㅣ>ㅡ 모든 사람들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ㅡ<ㄴ>ㅡ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 申이라는 문자와 연계된 “신”이라는 말의 의미라 본다. 즉 너와 내가 다 같이 투쟁적인 경쟁의 삶의 방식을 멈추지 않는 한 악연은 끝나지 않는다를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 申과 연계된 “신”이라는 말의 의미라 본다. 각종종교에서 말하는 “신”의 의미도 결국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존재를 지칭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申이라는 문자를 풀이해 본다면 나 또는 각 집단마다ㅡ<ㅁ>ㅡ 삼신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만족하며 사는 만물과는 달리 주어진 여건에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정음정양(正陰正陽)의ㅡ<田>ㅡ 순리적 진리보다는 욕망과 탐욕에 물든 논리로 쌓아온 나 또는 집단의 역사적 악업이 너무나 뿌리 깊게 박혀있어 이를 깨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신(申)이라는 문자적 의미라 본다. 각종 종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진리라는 것도 결국은 서로가 손을 잡고 살아가라는 소리가 아닌가? 결국 천국도 지옥도 너와 내가 만들어내는 것으로 너와 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이 현실은 달라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 신(申)이라는 문자적 의미이자 선조들의 가르침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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