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황장애 판단기준

 

다음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는 심한 공포와 불편감을 경험한다.

이러한 개별적 삽화(episode)시 다음중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1) 가슴이 두근거림 , 저린감 , 혹은 심장박동이 빨라진다(심계향진).

2) 식은 땀을 흘린다.

3) 손 발 혹은 몸이 떨린다(전율).

4)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막히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가슴에 통증이나 불쾌감(가슴이 터질 것 같은 느낌)

7) 구역질 또는 복부 불쾌감

8) 현기증, 비틀거리는 느낌

9) 오한 또는 화끈거림

10) 감각이상(얼얼하거나 찌르는 듯한 따끔거리고 저리며 마비되는 느낌)

11) 비현실감(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으로 부터 분리된 느낌)

12) 통제력을 잃어버리거나 미쳐버리지 않나 하는 두려움

13) 죽을 것 같은 두려움

이상과 같이 공황발작은 특별한 경고나 어떤 확실한 이유가 없이 저항할 수 없는 공포의 파도가 갑작스럽게 밀려와서 위에 기술한 증상이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도달하는 상태를 말하며 대개 20~30분내에 사라진다.
아주 드물게 1시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공황발작이 적어도 한번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 나야 한다.

이상의 증상외에도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중지 시키기 어렵고 증상이 실제상황과 비례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 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혈액검사나 특수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공황 발작은 공포를 일으키는 특별한 원인이 없으며 약물중독이나 금단현상이 아니고 신체나 정신장애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흔한 증상은 심장박동의 빠른 증가이다.

이러한 공황발작으로 인해서 환자에게는 다음 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걱정을 유발하고 행동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와같은 예기불안(anticipatory anxiety : 아직 벌어지지 않는 위험에 대한 예상 불안)으로 인해서 항상 공황발작 그자체보다 더욱 생활을 무능력하게 만든다.

절반이상의 환자에서 어렸을 때 불안장애가 있었고 약 20%에서 이인불안(seperation anxiety : 부모나 가정에서 떨어지는 공포)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인불안은 공황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초기 증상이다.

실제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공포나 공황발작의 두려움때문에 공황발작이 일어났을때 피하기가 어렵거나 누군가 도움을 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나 장소를 두려워 하는 것을 임소공포증이라고 하며 이를 수반하는 여부에 따라 달리 기술되고 있다.

특정공포(simple phobia)나 수행불안(performance anxiety)은 흔히 공황장애와 관계없을 뿐 아니라 임소공포증이 특징적 증상일때에는 구별하기가 어렵다.

만약 비행기에서 공황발작이 있기 전까지 편안히 비행하던 사람이 발작이후에는 지상을 떠나는 것을 무서워하는데 특히 비행기 내에서 또 다른 공황발작을 일으킬 것을 무서워 한다면 단순비행공포증으로 공황장애 환자의 약 27%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한다.
만약 비행기 충돌사고를 무서워한다면 이는 특정공포라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판단은 공포의 시작을 예측할 수 없느냐에 달라진다.

 

 

[ 공황장애 환자에서 공존하는 병적상태나 감별해야 할 질환 ]

치료를 시행할 때 영향을 줄 수 있는 의학적상태나 함께 치료를 시행해야하는 경우

• 정신약물요법의 효과와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
  : 심혈관계, 폐, 위장관이나 내분비장애, 임신, 수유
•  불안이 현저한 상태
  : 갑상선질환, 적혈구 증가증, 루프스, 폐부전증
•  혈관수축제, 기관지확장제등 불안을 일으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이 필요한 상태
•  해리장애, 강박 장애, 사회공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주요우울증
•  약물의 남용이나 금단현상( 알코올, 마리화나. 마약(opiate), 환각제, 코카인, 코 스프레이제재, 카페인중독, 
•  benzodiazepine 남용)
•  부신질환
•  경련 질환
•  고혈압 : 공황발작시 일시적 고혈압
•  심근 경색
•  심장 판막질환
•  과민성 대장증후군
•  천식

 

공황장애환자는 호흡기 질환과 관계가 많다.
천식이 있는 환자에서 공황장애의 발병률이 높고 공황장애가 있으면 천식은 좋지 않은 임상과정을 예상할수 있다.
어렸을때 호흡기 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에서 공황장애는 다른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서 보다도 흔하게 볼수 있다.
성인에서 만성폐쇠성 폐질환은 공황장애와 관계되는 경우가 있다.

• 히스테리 발작
• 주요우울증

 

 

 

 

 

한의사.최재호 원장

 

 

-소문학회회원, 일침학회회원

-NY.NY. 전국면허

-신경과 Dr. Bressler 사무실

 신경정신 이상환자 양한 협진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근무

-St. John Hospital Internship

-Pacific college 대학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현 간송한의원 원장

 

홈페이지: www.acupuncturejaychoi.com

전화: 201-585-2245

e-mail: gansong123@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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