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흰 점이 생길 때는?(펌)
한의학에서 손톱을 지갑(指甲)이라 부르는데 손톱의 색은 곧 건강하고 직결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 색깔은 `엷은 핑크빛`입니다. 그래서 몸 상태가 나쁘면 손톱의 색깔이 여러 가지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많이 사용하는 쪽의 손톱이 빨리자랍니다. 즉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 손톱이 빨리 자라고 왼손잡이는 왼쪽 손톱이 빨리 자라게 됩니다.또한 여성보다 남성이 빨리 자라고 발톱보다 무려 4배에 달할 정도로 손톱의 성장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또한 손톱과 장부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엄지손가락의 손톱은 전신을 나타내고, 집게 손가락의 손톱 색깔은 대뇌와 심장병의 병리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 색깔은 비장,위장, 간장, 담낭, 이자, 장 등 소화기 계통의 병리 현상이 나타나고, 약손가락의 손톱 색깔은 흉부, 폐, 심장내막의 병리 현상이 나타나고, 새끼손가락의 손톱 색깔은 신장과 허리의 병이 있을 때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손톱의 색깔이 하얀색이면 만성의 신장병이나 당뇨병에서 보이는 증상입니다. 또한 핏기가 없을 때는 빈혈이며, 청자색이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또 손톱의 색이 지나치게 붉은 것은 몸에 열이 있다는 신호이며, 손톱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 간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또 손톱의 색깔이 청색이면 한증(寒症)이 있는 것이고, 자주색은 심장병과 혈액병을 나타냅니다. 또 녹색은 녹농균이 있다는 뜻이고, 회색은 전신성질병이나 점액성 수종 또는 바람과 습기로 인한 관절염에서 보이는 증상입니다.손톱의 색깔이 하얀 것과는 손톱에 흰반점이 생기는 것은 엄연히 다르며,손톱표면에 흰 반점이 생기는 것은 영양장애, 만성간질환, 간경화 신장질환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손톱을 눌러서 금방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면 영양장애는 아니며, 얼굴에 검푸른 색을 띄면 간에 이상이 생긴 것이며, 얼굴이 검은 그늘이 있으면 신장에 열이 있어 손톱에 흰반점이 생기거나 치아에 흰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손톱의 흰반점은 그냥 넘길 수 없는 경고이기 때문에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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