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먹을때 알아두면 좋은 점
사과나 감 같은 건
오래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구요.
사과는 되도록이면 신문지에 싸지 않고,
서로 부딪히지 않게 떨어지게 보관해야
신선하게 드실수 있다고 하네요.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요~
과일을 깎아 내올 때, 단맛을 돋구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데,
구태여 과일에 까지 넣어서 영양가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할땐 땅콩을~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다.
맛없는 과일은 설탕을~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감의 떫은 맛은 두꺼운 종이로~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나눌 수 있다.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를 떼면 안되요~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다이어트할때는 키위를~
키위에는 다량의 비타민(비타민c가 사과의 17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