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오바마 케어를 들 여력이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에 아는 분이 기독교 상조회에 가입하면

오바마 케어 가입안했다고 나오는 벌금도 면제해주고.

패키지중에 하나를 달달이 부어가면 3달후에 의료적인 문제에 부닥쳤을때

병원비를 대신 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기독교상조회에 두달까지 못내면, 무조건 끊겨버린 지가 벌서 4번정도 된다 이말씀입니다.

그것도 처음에 약관이, 붓다가 못부으면 무조건 아웃된다는 항목입니다.

너무 억울하더군요.

없는 형편과 없는 돈으로 300불 이상씩 거기다 쏟아부은게 몇천불이나 되는데...

어디다 하소연하는지요?

기독교인 상대로 그것도 없는 사람이, 없는 형편에 어떻게 하든, 의료보험은 못들었기에 희망을 가지고

가입한 건데, 이건 사기행위가 아닌가요?

농락당한 묘한 기분은 저만 그런건가요.

어차피. 저는 4번씩이나 아웃당하고, 다시 또 가입하고 미친짓을 하였건만.

묻고 싶군요. 과연, 끝까지 불입금을 잘 내는 사람이 과연. 기독상조회를 들겠느냐 이말입니다.

돈없고, 병원은 가야겠고 하는 가난한 크리스챤을 상대로, 두달 이상 못부으면 아웃시키는 잔인한 제도가

뭐냐구요. 가난한 사람 상대로 그 약점을 이용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오죽하면, 기독상조회를 가입했겠습니까?

적어도, 아웃시키고 강탈하지 말고, 몇퍼센트라도 환불해야 마땅하지 않겠는지요/

규칙이 그렇다면, 다만 50% 또는 30%라도 환불해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우리 크리스챤에 대한 예의이며 도리입니다. 우리가 크리스챤이어서 서로 돕자는

취지는 이해하고 수긍하겠지만, 잘못된 규칙은 시정해야 마땅합니다.

끝까지 불입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모두 부자이기때문에 부어갈수 잇는 것임을 확실히 말하겠습니다.

결코 우리같은 가난한 자를 위한 기독상조회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개정하십시오. 약점이용은 안됩니다.

의료보험 없는 가난한 사람 상대로 .. 너무 잔인한 기독상조회에 대한 저 개인적인 의견일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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