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라서 마트에서 매번 김치를 사다 먹고 있습니다. 저는 리지필드에 삽니다.
벌써 10년이 넘게 먹어왔는데, 김치찌게를 할때마다 남비 바닥에 국자로 긁어보면
작은 모래알이나 흙?들이 버걱거리는데, 벌써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김치찌게 할때 이런 현상을 겪는 것은 비단 저만 그런가요?? 설마 제가 넣는 다른 재료때문인가 싶어서 그냥
몇번 넘어갔는데 오늘은 순수하게 김치만 넣고 두부넣고 끓였거든요.
여러분도 김치찌게 끓이시면 한번 국자로 남비바닥을 긁어보세요. 알수 없는 것들이 버걱대며가라앉아 있는 것을 확인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배추를 절이고 씻는 과정에서 깨끗하게 잘 씻지 않는 거 같다는 셈인데....
우리 건강과 직결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바쁘셔도 배추속은 절인후에 흙은 철저히 잘 씻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가루나 양념은 또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을 쓰시는 지 이것도 표기가 불가하면 파시는 입구에 성분표라도 붙여주셔야 하는것
아닐까요? 중국산은 몸에 않좋은 납성분이나 이물질들이 가득 포함되어 있고 물감을 들여서 판다고 들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김치 파시는 분들께서 배추 씻으실 때 좀 각별히 주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래야 마음놓고 먹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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