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아들이 병원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소아과는 그래도 가는데, 치과에 들어서면
앉는 의자부터 확인하고 그때부터 간호사님들과 싱갱이를 벌이다가
고래고래 울부짖고 뒤로 드러눕는 통에 별수없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어떻해야 할지 아이 키우시는 경험많으신 여러 미씨님들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과자나 사탕으로 달래보고 아무리 해도 ....
정말 엄마 되기 힘드네요. 너무 속상해요.
아이는 지금 눈으로 확인하면 앞니 아래쪽 두개가 안쪽으로 삭아서 조금 검게 된 듯하여서
치료를 받아야 할거 같은데 .....여러분께 조언부탁드립니다.
스티브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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