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    SF    Boston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NewsLife InfoRealtySell & BuyJobsHealthCultureFood/TourIssueYellowPageShopping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ife Info
뉴욕코리아정보광장
뉴욕코리아뉴스
공지게시판
Help Me I 멘토링QA
법률/이민/비자QA
추천 기업뉴스
이사/귀국준비 QA
생활정보 자유게시판
정치/사회 자유게시판
속풀이/토론광장
만남의 광장
필수유익한미국정보
USA 고발/신문고
전문가 법률칼럼
박재홍 변호사 법률정보
송동호 변호사 법률상담
정대현 변호사의 이민법
최선민 변호사의 이민법
남장근변호사 교통사고법
노창균 변호사의 이민법
강지나 변호사의 가정법
이종건 변호사의 한국법
이화경 변호사의 노동법
공인회계/재무칼럼
김광호 CPA 전문가칼럼
Max Lee공인회계사칼럼
미국교육칼럼
엔젤라김 유학.교육상담
노준건학자금보조모든것
영어교육칼럼
말킴 패턴500문장뽀개기
말킴 응용500문장뽀개기
말킴 영어작문 뽀개기
라이프칼럼
서대진의 크루즈 여행
김동윤의 역학.사주칼럼
알렉스 컴퓨터정복
종교칼럼
기독교
불교
천주교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을아이디
제목
내용
(0/200바이트)
 
> Life Info > 라이프칼럼 > 김동윤의 역학.사주칼럼
�赿��

김동윤의 역학.사주칼럼
인연
작성자: 재마선생 작성자정보 조회: 5134 등록일: 2011-06-11
. < 인연 >

 

 

 

 일요일 오후 집에서 서류정리를 하고 있는데 쎌폰이 울린다. 전화를 받아보니 여자인데 다짜고짜 지금 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목소리가 하도 비장해서 거절을 하지 못하고 한 시간 후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서둘러 사무실에 나가보니 여자 두 분이 기다리고 있다. 자매지간이다. 보름 전에 상담을 했다고 하면서 내가 써 준 종이를 꺼내놓고 내 기억을 상기시킨다. “그때 이 사람하고 살면 어떻게 된다고 하셨죠?” 내가 대뜸 대답하기를, “남자가 부숴진다고 했죠.” “예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그 남자가 어제 죽었어요.”

 

 확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핑 돈다.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본인은 감정에 북받쳐서 말을 하지 못하고 동생이 대신 상황설명을 해 준다. 어제 낮에 라면을 끓여먹고는 속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더니 청심환을 찾더란다. 슈퍼에 다녀오니 남자가 침대에 누운 채 그대로 갔다고 한다.

 

 40대 중반의 여인은 초혼에 실패하고 혼자 살다가 몇 달 전에 이 남자를 알게 되어 여자 집에서 동거하고 있었다. 궁합이 좋지 않으니 올해는 떨어져 있고 내년에나 합치라고 내가 신신당부했건만 남자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이다.

 

 여자는 사주가 강하고 남자는 신약한 사주로서 궁합은 상극상충이다. 서로 극하고 충돌하는 궁합이니까 전격적으로 붙었겠지만, 그해 여자의 운세가 남자를 치는 형국이므로 당분간은 떨어져 있으라고 했는데 남자가 스스로 묘혈을 팠던 것이다. 여자는 강한 금(金)이고 남자는 약한 목(木)이니 금극목(金剋木)하여 나무가 부러졌던 것이다.

 

 이제 어떡했으면 좋을지 상의 드리러 왔다면서 여자는 하염없이 운다. 인연이 없었다 생각하고 독하게 마음 잡수시라는 말 밖에 더 하겠는가. 돌아간 사람이 불쌍하고 자신은 너무 무서워서 혼자 있지도 못하겠다고 벌벌 떤다. 정 그러시다면 망자의 원혼을 달래는 풀이를 하라고 권했더니 흔쾌히 응한다.

 

 길일을 택하여 행사를 치르는데 비명횡사한 남자의 혼이 만신의 몸에 실려 한없이 절규한다. 억울하다고 부르짖으면서 여자를 붙잡고 우는데 행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훔친다. 금생에는 부부 인연이 없으니 다음 세상에서 꼭 다시 만나 잘 살아보라고 달래고 달래서 겨우 떼어 놓았다.

 

 영가천도를 한 후 여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제는 꿈도 꾸지 않고 잠을 잘 잔다면서 고맙다고 한다. 돌아간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여자는 지금 하와이로 시집가서 잘 살고 있다. 물론 내가 궁합을 봐 줬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김동윤 역학 전문가

 

.부산출생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미주세계일보><워싱턴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에 '김동윤의 역학' 고정칼럼 연재

.도서출판 윤성 대표

.현재 운수 좋은 집 대표

.전화 347-732-9232

.이메일 jaemakim@yahoo.com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댓글 : 0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3 전화 상담. 재마선생 4852 2011-08-24
52 재수맞이 [1] 재마선생 6596 2011-08-09
51 잠잘 때 머리는 어디로 [4] 재마선생 6886 2011-07-29
50 잘못된 만남 재마선생 5418 2011-07-15
49 잘못했습니다 [3] 재마선생 5637 2011-07-07
48 자 신 감 (自信感) 재마선생 4507 2011-06-29
47 인재제일(人才第一) [1] 재마선생 5447 2011-06-18
인연 재마선생 5135 2011-06-11
45 이장(移葬) 재마선생 4800 2011-06-04
44 운(運)은 바뀐다 재마선생 5464 2011-05-31
43 운수 좋은 집에 살려면. 재마선생 5927 2011-05-23
42 운명인가 숙명인가 재마선생 4951 2011-05-18
41 우연인가 필연인가 재마선생 4610 2011-05-13
40 궁즉통 (窮則通) 재마선생 5110 2011-05-10
39 우먼파워 인 버지니아 재마선생 4034 2011-05-06
38 용한 점쟁이 재마선생 4700 2011-05-02
37 외로운 여인 재마선생 4599 2011-04-28
36 연예인 팔자 재마선생 5935 2011-04-24
35 역학공부(易學工夫) 재마선생 4377 2011-04-20
34 역 문 관 (易門關) 재마선생 4237 2011-04-16
1 | 2 | 3 | 4 | 5
회원정보
닉네임 재마선생 (starking)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닉네임 재마선생 (starking)
제목
내용
(0/200바이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인연...
글 작성자 재마선생
신고이유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고객지원센터 | 제휴 및 광고문의 | 광고안내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