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란 무엇인가

 

 

 

 

 

 

   타고난 운명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인간의 노력여하에 따라 운세를 향상시킬 수는 있다. 이를테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만들면 좋은 기운이 생성되어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풍수의 기본 개념이다.

 

   풍수란 바람과 물을 말하는데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준말로서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다는 말이다. 바람이 너무 세면 기가 흩어지므로 바람을 잘 다스려서 기를 저장해야 한다는 뜻이고, 생명의 근원인 물을 얻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음양오행을 기본원리로 삼는 풍수의 기원은 몇 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겠지만 작금에 이르러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도 유행하고 있는데 역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단군의 자손들이 이를 몰라서야 되겠는가.

 

   한방에서 경혈에 침을 놓아 막힌 기를 뚫어서 환자를 치료하듯이 풍수도 마찬가지이다. 집안에 흐르고 있는 기운이 정체되어 있거나 나쁜 기운이 있을 때 풍수처방으로 기를 활성화 시켜서 병든 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로부터 산을 등지고 물을 끼고 있는 명당자리에 산소를 쓰면 자손대대로 장수하고 부자로 산다고 하는데 이는 음택풍수를 말한다. 이와는 반대로 살아있는 사람들의 주거환경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 좋은 기운이 생성되어 행복과 번영을 구가한다고 하는데 이는 양택풍수를 말한다. 양택풍수는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음택풍수는 두고두고 천천히 효력이 발생한다.

 

  묘지에 관한 풍수는 한국과 중국에서 주로 발전하였고 집에 관한 풍수는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였는데 요즈음은 서양에서 받아들여 다각도로 응용하여 재미난 테크닉을 개발하고 있지만 동양의 음양오행이 근본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천학비재한 필자가 풍수 보급에 나서게 된 것은 지식과 정보는 함께 나누어야 그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복잡한 이론을 최대한 배제시켜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참이다. 행운을 부르는 풍수기법으로 우리 모두 부자가 되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삽시다. (문의) 347-732-9232

 

 

 

김동윤 역학 전문가

 

.부산출생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미주세계일보><워싱턴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에 '김동윤의 역학' 고정칼럼 연재

.도서출판 윤성 대표

.현재 운수 좋은 집 대표

.전화 347-732-9232

.이메일 jaema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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