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https://bit.ly/2Jyukwp 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음대 앞 커피 맛에 반했다. 이날 구대영은 매일 같이 음대 앞에 있는 자판기 커피를 마셨다. 그가 음대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가장 맛이 좋았기 때문. 어느날 구대영은 자신이 운동화를 자판기 앞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고, 그곳에서 옆집에 사는 이지우(백진희)와 만나게 됐다.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네가 여기 자판기 관리자였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우는 "근로 알바다"라고 답했고, 구대영은 "여기 커피 맛에 반해 얼마나 관리자를 만나고 싶었는지 아느냐"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이지우는 "비결? 커피. 프림. 비율 정도?"라고 답했고, 구대영은 "비결이 뭐냐. 좀 알려달라. 황금 비율이 뭐냐"라고 졸라댔다. 때문에 이지우는 맨입으로는 안되니 식사를 사달라고 부탁했다. 돼지 막창집으로 자리를 옮긴 이지우와 구대영은 막창을 맛있게 즐겼다. 자신 만의 비법으로 막창을 먹는 이지우를 본 구대영은 감탄을 연발했고, 이지우는 "엄마가 손 맛 좋은 반찬가게 사장님이다. 뭐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돼지 막창과 소맥. 볶음밥 까지 연달아 먹었고, 구대영은 볶음밥에 막창을 넣어 주는 이지우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두 사람은 "맛있네"를 연발하며 한끼 식사를 해치웠다. 식당을 나오던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잘 먹었다. 앞으로 밥 먹을 때는 너랑 다녀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구대영은 속이 불편한지 소화제를 꺼내는 이지우의 손목을 잡은 뒤 "우리 엄마는 체하면 이렇게 해 준다"라며 이지우의 손을 주물러 줬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현재의 이지우가 구대영의 명함을 보고는 "14년만에 만난 첫사랑이다"라고 말한 뒤 돼지 막창집에서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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