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서 연구가 어느덧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무엘서는 상하를 다 합쳐서 55장인데 이제 3장을 끝냈다.

이 추세라면 사무엘서 연구를 끝내는 데만 몇 년이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엔 방송을 진행하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평생을 설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다양한 소재가 있는데 사무엘서 해설로만 아까운 세월을 다 보낼 것인가 하는 고민 때문에 그랬다.

 

중간에 흥미를 잃어가는 청취자도 포착이 되었었는데.

신념일까?

아님, 고집일까?

그래도 이미 나선 발길을 돌리지 않고 가던 길을 계속 걸었다.

 

기적이 일어났다.

느슨해진 청취자들의 끈이 다시 팽팽해진 것이다.

어떤 청취자는 사무엘서 해설을 10년 동안이라도 청취할 거라 했다.

 

사무엘서 해설이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청취소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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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후기>

 

*다스베이더 2014-12-21

주로 지하철에서 일프로를 듣다가 오늘은 새벽 미명에 듣습니다. 사방이 고요한 가운데 목사님과 박후배님의 웃음소리가 정막을 깨웁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웃음 소리가 울음소리로 들립니다. 27회를 통해 온갖 무서운 말로 이스라엘을 훈계하시지만 제발 돌아오라고 눈물로 부르짖는 그 마음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정말...하나님...그 분...사랑합니다♡. 몸에 이상신호가 오니 저절로 그분 앞에 굴복하게 되는 제 자신이 밉지만 그래도 받아주시니 오늘 하루도 감사할 뿐입니다

 

*문제아 2014-12-19

삭제 신고 저는 JlBABC 열혈애청자입니다.

모든 방송을 몇번씩 돌려들으며 듣는데 그럴때마다 또다른 곳에서 은혜를 받곤합니다

목사님의 1% 사무엘서27을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아 오랜만에 댓글을 올려봅니다

롯기때도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이번 사무엘서 또한 너무 은혜가 큽니다.

 

<사무엘서 27 방송듣기>

http://www.podbbang.com/ch/6532?e=21566074

 

*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팟빵’을 다운로드 받아서 ‘최종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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