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먼저 숨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은 사람이 뼈가 갈리듯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사망의 길에 들어선 사람은 그 발길을 돌릴 수가 없지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사람을 이미 잃었거나 또 언젠가는 잃을 겁니다.
그리곤 태산 같은 아픔에 가슴이 짓눌린 채 남은 인생을 살게 되지요.
티끌만한 희망도 허용하지 않는 절망적인 아픔입니다.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욥 6:2, 3
“내가 오늘도 혹독히 원망하니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중함이니라” 욥 23:2
하지만 여기 그 아픔을 상쇄하고도 남는 은혜의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 2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무덤에서 다시 불러낼 것입니다.
그리곤 영원히 헤어짐 없는 재회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자도 10년 전에 잃은 세상에 둘도 없던 모성애에 다시 안길 수 있겠죠?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터질 듯 벅찹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 21:4
<방송듣기>
천수답의 새벽묵상(2015. 1. 6.)- 절망 중에 부르는 노래(시 121)
http://www.podbbang.com/ch/6532?e=2158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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