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 커먼앱(Common App) 유학생 지원자 통계 발표 |
작성자: gongmap  |
조회: 7080 등록일: 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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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 공동지원서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을 통해 지원한 각 나라의 유학생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커먼앱이 지난 2021-2022년도를 기준으로 미국 대학 입학에 지원한 유학생들을 집계한 결과, 학사 과정 입학 지원자는 총 51,42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 유학생 지원자 수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의 유학생이 12,113명으로 유학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6,253명으로 인도 국적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3,080명으로 집계된 캐나다 국적 유학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몇 명의 유학생들이 지원했을까요? 한국 국적 유학생 수는 1,983명으 4위인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2267명)에 이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학생 수로는 198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014-2015년도에 발표된 지원자 수보다 15% 증가한 결과입니다. 2017-2018년도 기준으로는 비교해보면 한국 국적 유학생이 4위였으나, 이번 2021-2022년도 기준 집계 결과에서는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이 4위로 올라와 5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4-2015년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 유학생은 26% 증가하였고, 인도는 무려 130%, 캐나다는 59%, 파키스탄은 111%로 크게 증가한 결과가 보였습니다. 
SAT·ACT 성적 제출 비율
표준화시험 SAT와 ACT 점수 제출에 대한 부분은 어떨까요? 코로나19 기간 이후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을 선택 제출(Test-optional)로 변경하면서 시험 성적 제출에 대한 부담은 낮아졌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먼앱 조사 결과, 전체 국가를 보았을 때 평균 44%의 유학생이 SAT 또는 ACT 성적을 제출했으나 한국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58%의 유학생이 시험 점수를 제출했습니다. 대입 시험 점수 제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이 가장 낮은 19%, 캐나다는 26%, 네팔이 35%, 인도가 43% 수준이었습니다. 조기 전형에 지원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의 65%가 early 전형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한국이 50%로 두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통한 국제 지원자 수는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4-2015년도 지원자 수 31,456명 대비 2021-2022년도 지원자 수가 51,426명으로 증가하면서 63% 높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이용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유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국과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지원 수가 감소하였다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맵 포스트 바로가기⭐https://vo.la/uyHty ▲ 공맵포스트에서 더 많은 입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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