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억의 향수죠 플라워바이겐조. 처음 나왔을 때 향수병에 꽃 들어있는게 너무 예뻐서 그냥 병 때문이라도 갖고 싶었었는데 ㅎㅎ 새로운 에디션이 나오는건진 모르겠는데 김태리 씨 광고 캠페인 곧 나오나봐요 1987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나오는데 김태리 씨 연기도 잘하고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이미지가 향수랑 진짜 잘 어울리네요 영화에서 사실 비중이 아주 큰 역할은 아니지만 은근히 내용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김윤셕, 하정우, 이희준, 유해진, 강동원 등 정말 어마어마한 배우들이랑 나란히 하는데 절대 밀리는 느낌이 아니고 ㅎㅎㅎ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정말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