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경유해서 미국으로 밀입국한 주창훈을 찾습니다.
13년 정도 전에 한국에서 저를 비롯한 친구 여럿에게서 돈을 빌려고는 갚지않고 미국으로 밀입국한 사람입니다.
나이는 한국 나이로 올해 47입니다.
그 당시 6~7살 정도였는데 이젠 20살 가량된 아들인 주상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지금은 어떤 이름으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년여전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연락이 와서 연락처와 계좌번호를 대사관으로 보냈는데...
이제나 갚으려나 했더니.. 그 이후 소식이 없습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말이라도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말 빠른 시일내에 갚아달라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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