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8월 1일,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공화/테네시)과 조찬을 갖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 포함, 국제정세 전반에 대한 의견을 포괄적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거티 의원은 주일 미국대사를 역임하였으며, 2020년 이래 상원의원으로 재임하면서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공동발의에 참여하는 등 인태지역 관련 사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 대사와 해거티 의원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최근 한미관계가 전통적인 안보 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공조를 통해 양국 관계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사진=주미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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