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지난 11월 22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내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인천광역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광석 회장은 “내년 1월 13일 예정된 한인의 날 행사를 ‘인천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로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특히, “‘천만 인천’ (인천 인구 250만과 해외 한인 759만)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공연팀과 홍보팀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김 회장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인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뉴욕한인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뜻을 밝혔다. 또한, “인천시가 각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뉴욕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인의 날 행사를 ‘인천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의 출발점으로 삼고,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홍보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한인회는 인천시의 1월 13일 행사 참여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설명>미팅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최윤희 뉴욕한인회 부회장, 오영훈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뉴욕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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