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초대 자문위원장에 김기철 전 한인회장 선임
“정책 자문 역할… 존경받는 한인인사들 영입, 한인회 대외 활동도 적극 지원”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한인회 정책 자문 및 한인회 활동 지원기관으로 자문위원회를 신설, 초대 위원장에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사진)을 선임했다.
이명석 회장은 “트럼프 2기를 맞아 한인사회가 각 방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회가 여러 정책들을 수립하고, 역할 또한 확대될 필요성이 느껴지고 있다”며, “자문위원회가 뉴욕한인회의 여러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신설 이유를 밝혔다.
김기철 초대 자문위원장은 “한인사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 자문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덕망있는 한인인사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자문 뿐 아니라, 한인회의 실질적인 외곽 지원 역할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철 자문위원장은 뉴욕한인청년회의소(JC) 회장, 제 28대 뉴욕한인회장,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뉴욕한인회 행사때마다 대회장 등을 맡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월 개정된 현 뉴욕한인회 회칙 제 6장 5조 ‘회장의 의무’에 따르면 뉴욕한인회장은 9항에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주 서류미비 한인 등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위한 복지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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