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그룹, “10월 3일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적극 후원할 것”
키스그룹, “꽃차와 대형버스, 부스 8개 참가...선물백 1만개 이상 무료배포 예정”
키스그룹&뉴욕한인회, “글로벌 한인축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자”...의기투합
한국 대기업들, 퍼레이드&페스티발 참여 외면...대한항공, “티켓 1장 후원 취소”
▷왼쪽부터 피터 원 이사, 음갑선 수석부회장, 이명석 회장, 한규상 부사장, 이세나 홍보 디렉터, 홍성우 팀장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이 오는 10월 3일(토) 개최되는 <2026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에 단일업체로는 사상 최대규모로 퍼레이드 및 부스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뉴욕한인회측은 “지난 2일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 본사를 방문, 양측 관계자들이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과 관련한 미팅을 개최했다”며, “이후 두세차례 의견을 교환한 끝에 키스그룹이 이번 행사에 특별 제작되는 대형 꽃차 1대 참여, 그리고 32가 페스티발 행사장에 자체 대형버스 1대 및 부스 8개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뉴욕한인회측에서 이명석 회장과 음갑선 수석부회장이, 그리고 키스그룹측에서 한규상 부사장을 대표로, 피터 원 이사, 이세나 홍보 디렉터, 홍성우 팀장이 참석했다.
키스그룹측은 이날 “한국문화와 한국음식 그리고, K뷰티가 전세계적인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이 때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행사가 이제는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뉴욕한인회측은 이에 대해 “높아진 한국의 위상만큼, 또 K-푸드, K-팝, K-뷰티가 전세계인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수준으로 뉴욕의 <코리아 퍼레이드& 페스티발>이 더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참여나 후원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명석 회장은 “작년부터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참여를 요청했지만, 거의 관심이 없다. 올해는 매년 이코노믹석 항공티켓 1장을 후원해온 대한항공측이 이마저도 어렵다며 티켓 1장 후원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기업 중 최근 수년간 꽃차로 참여한 기업은 LG사가 유일하며, LG사는 올해도 꽃차 1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측은 “퍼레이드와 페스티발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규모있는기업체들의 참여와 후원이다. 참여가 늘지 않고서는 행사의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점을 토로했다.
뉴욕한인회측은 이날 미팅에서 “지난 수십년간 미주한인들이 은행을 통해서만 직접 한국으로 보낸 송금액은 매년 평균 50억불에 달한다. 또 미주한인들이 구매한 한국제품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미국 진출 한국기업들은 정작 한인사회를 외면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키스그룹의 이번 참여와 후원은 더욱 빛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키스그룹은 “10월 3일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에 기프트백을 1만개 정도 준비해서 당일 무료로 나눠줄 것을 논의하고 있다”며, “보다 구체적인 수치 및 계획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와 키스그룹은 내주 중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이를 한인사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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