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현택 회장)우측(박종성 이사장) .사진제공<뉴저지 한인회>
뉴저지한인회(회장 이현택)의 신임 이사장에 박종성(사진)씨가 선출됐다.
박 이사장 당선자는 23일 열린 첫 이사회에서 31명의 이사 중 참석한 28명의 이사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다.
박 당선자는 ‘신뢰를 회복하는 한인회’, ‘새 희망을 주는 한인회’가 되도록 현 회장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그간의 뉴저지한인회의 신뢰회복과 위상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주력 하겠으며, 한인에게 신뢰받는 한인회로 이끌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 집행부를 도와 빠른 시간 내에 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구심점이 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박당선자는, 1977년 연방국무부 초청으로 이민,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중동과 베트남 개발 등에 참여했으며, 5년 전부터는 용역사업으로 업종을 변경, 베트남회사와 합작해 인력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박 당선자는 현재 한밭교회의 장로로 재직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회는 이날 2011년도의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도 공표했다.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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