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14-03-03>
2014년 알재단 현대미술공모전 당선작가 발표
알재단(회장 이숙녀)은 2014년 알재단 시각미술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1등은 한국계 입양아로서 미국과 독일에서 비디오 작가로 활약중인 케이트 허스 리, 2등은 파슨즈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석사과정을 마칠 예정인 한인2세 비디오 미술작가 존 승환 리, 3등은 홍익대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성유삼, 4등은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를 거쳐서 현재는 텍사스 테크 대학교에서 교수로 미술을 가르치는 유상미씨가 당선했다.
올해의 심사위원단은 헌터 칼리지 미대 교수이자 미술작가 겸 비평가인 크레이튼 마이클, 그리고 <<아트 크리티컬>> 이라는 미술잡지의 발행인이자 영국 출신의 미술 비평가인 데이비드 코헨이 심사했다.
10월 11일 토요일 6시 뉴욕시 맨하튼 첼시에서 열리는 알재단 연례만찬에서 수상식이 거행되며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창의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비디오 작가들의 출품작이 인상적이었고 1, 2등을 비디오 작가로 선정하게 되어 뜻깊는 해”라고 2년째 심사위원을 맡은 크레이트 마이클은 심사소감을 밝혔다.
해마다 시각미술 공모전 수상자들은 세계현대미술의 중심 첼시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하는 기회및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첼시의 쿠하우스 아트에서 뉴욕주립대 미술사 교수이자 알재단 큐레이터인 변경희 박사의 기획하여 <>란 주제로 10월 9일부터 10월27일까지 열린다.
쿠하우스 대표 써니 신씨는“11번째 알재단 연례공모전에 뽑힌 네 명의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10년 넘게 꾸준히 한인출신 작가들을 후원해온 알재단의 번영을 감동스럽게 지켜본다”고 말하며 “2014년 전시에도 많은 비평가들과 미술계 인사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숙녀 알재단 회장은 “알재단의 공모전을 10년 넘게 진행해 오도록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고 2014년부터는 김원숙 작가님과 토마스 클레멘트의 T&W Foundation에서 상금을 후원해주시기로 했다”고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인 작가들의 세계적인 도약을 위해 알재단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자 노력하니 많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9일의 전시오프닝과 10월 11일 연례만찬 수상식에 관한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나 516-983-3935으로 연락하면 된다.
1등-Kate Hers Rhee
2등-John Seung Hwan Lee
3등-Yusam Sung
4등-Sang Mi Yoo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kevin@newyork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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