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5-02-23>
공짜 유혹 마약범죄 단호하게 거부, 뉴욕총영사관 당부
최근 아국인 여행객, 유학생, 노인 등이 국제 마약조직원들의 공짜 해외여행 유혹에 빠저
운반꾼으로 포섭되어 항공,선박편 등으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 발생 하고
있다고 주뉴욕총영사관은 한인동포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마약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요망했다.
현 세계 각국은 마약범죄에 대해서 최고 사형에 처하는 등 엄격한 법집행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마약조직원의 유혹에 빠져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이 파탄에 이르고 있다.
마약범죄 조직원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한다.
1. "좀 도와주세요" -> 항공기 탑승을 놓쳤다거나 휴대물품이 너무 많다며 마약이 든 가방을 보관
하거나 운반해 줄 것을 부탁
2. "공짜 여행 하실래요" -> 실직자, 주부 및 최근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시켜준
다며 마약이 든 가방 운반을 유혹
3. "쉽게 돈 벌수 있어요" -> 한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마약 범죄조직의 유혹에 빠져 마약판매
및 운반에 직접 가담
또한, 최근사례는 아래와 같다.
- 아국인 아마추어 야구단 일행(14명)은 물건을 운반해 주면 현지 체류비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필로폰 32.7Kg이 든 가방을 중국에서 호주로 운반하다가 체포됨(2014.12월)
- 아국인 A씨, B씨는 SNS를 통해 친해진 외국인 C씨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마약이 들어있는 의류샘플을 호주로 운반하다가 체포됨(2014.12월)
- D씨 등 60-70대 노인들은 거액의 수고비를 주겠다는 마약조직의 메일을 받고 필로폰 4.5Kg이
은닉된 물건을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운반하다가 체포됨(2014.9월)
- 회사원 E씨 등은 태국에서 알게 된 지인에게 여행경비 대가로 섬유샘플 운반을 제안받고 헤로인
6.6Kg이 은닉된 가방을 대만으로 운반하다가 체포됨(2014.3월)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조셉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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