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목 총영사는 4.6 뉴욕시립대(City College of New York)를 방문, Staiano-Coico 총장에게 동 대학의 콜린파월센터(Colin Powell Center for Policy Studies)의 리더쉽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하고, 동 리더쉽 프로그램 펠로우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콜린파월센터는 뉴욕시립대학 출신으로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Colin Powel 장군을 기려, 학업과 직업을 병행하는 대학 학생들의 공직 진출 등 public service leadership 함양을 목적으로 1997년 세워졌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 센터의 리더쉽 프로그램의 한국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시립대와 공동으로 기금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총영사는 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이후 시립대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상 및 한류 등 한국 문화 확산, 한국의 교육열 소개,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남북관계 현황, 우리의 통일정책, △한.중관계, 미.중관계 등 주변정세에 대해 설명하였다. 다양한 인종과 전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의 대처, △북한 탈북자 문제 등 안보문제를 비롯, △인권,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의 중동지역 적용 가능 여부, △복지, △환경, △여성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에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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