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5-11-06>
프렌즈오브코리아 (Friends of Korea) 2015년 연례총
회
지난 24일 웨슬리 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프렌즈오브코리아 (Friends of Korea) 2015년 연례총회가 개최되었다. FOK는 1966년부터 1981년 까지 한국에 파견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전직 평화봉사단 (Peace Corps)단체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 (Friends of Korea, 회장 Nancy Kelly)의 주한평화봉사단원들로 조직되어 한미친선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워싱턴 디시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작년에는 로스앤젤레스, 금년에는 보스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주한 평화봉사단원들이 한강의 기적을 통한 대한미국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한미 우호협력의 촉매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으며, FOK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한국에서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KOICA 와 공동협력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뉴잉글랜드지역 한인 비영리단체에 대한 기부금 수여식, USAID파견 한국국제협력단(KOICA)직원의 한국의 해외봉사활동 소개, Tufts대학과 Wellesley대학 교수의 한국관련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전통 문화공연(가야금 병창과 살풀이)행사FOK는 이날 보스턴 노인회와 보스턴 국제선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공헌을 격려하기 위하여 기여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사진=주보스턴총영사관>
-미국최대포탈 뉴욕코리아 Jenny H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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