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6-09-13>
법륜스님 즉문즉설 뉴욕 뉴저지 희망강연
성황리 개최
-뉴저지에디슨성당 친교실에서 열린 법륜스님 희망강연
지난 11일과 12일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즉문즉설 강연이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일 오후 3시 30분, 뉴욕강연이 열렸던 맨하탄 43가 Gateway Art Center에서는 강연 시작 2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몰려와 메인홀에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영상을 통해 강연을 시청했다. 이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으로 돌아갈지 미국에 남아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한 청년의 질문을 포함, 총 12명의 즉문즉설을 통해 관객들은 스님의 쉽고 명쾌한 해법에 함께 공감하며 희망의 시간을 갖게되었다.
뉴욕 강연을 마무리하며 법륜스님은 “인생은 재미도 있고 유익해야 합니다. 유익하기만 하고 재미가 없으면 지루하고, 재미만 있고 유익하지 못하면 허전해요. 인생은 재미도 있고 유익해야 살맛나는 거예요. 그리고 나도 좋고 남도 좋아야 지속가능합니다. 나는 이익인데 남한테 손해면 그 사람이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상대는 이익인데 내가 손해보고 참으면 내가 참는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어야 지속가능합니다. “
다음날인 12일 저녁 7시 30분, 에디슨 한인성당에서 중부 뉴저지 처음으로 법륜스님의 희망강연이 열렸다. 뉴저지에서도 강연 시작 2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입장을 시작해 450여명이 강연에 참석했으며, 법륜스님은 강연전, 김홍철, 베다니 신부님, 이창항 세바스찬 신부님, 변태용 신도 회장님과 20분 정도 담소를 나누시고 함께 입장하여 종교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훈훈한분위기에서 강연이 시작되었다. 뉴저지에서도 총 12명이 질문을 하며 타인의 고민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뉴저지 강연을 마치며 법륜스님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는 이겁니다. 혼자 살든, 결혼해 살든, 절에 다니든, 교회에 다니든, 그건 여러분
의 자유예요. 대신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남에게 손해 끼치지 않고 남을 해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
기를 해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 자기를 너무 달달 볶아서 괴롭히지 않는 것, 그렇게 자기의
삶을 아끼고 사랑해서, 자기를 늘 행복하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법륜스님의 2016년 희망강연은 지난 9월 5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9월26일 캐나다 밴쿠버까지 21개
도시에서 21강이 진행된다. 희망강연의 자세한 소식은 정토회 홈페이지(www.jungto.org) ‘스님의 하루’
코너에서 매일 게재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정토회 뉴저지정토법당 제공>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베키 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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