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6-09-30>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조성진,
뉴욕 링컨센터에서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개최
RAMI Studio
- 10월 24일(월), 오후 8시, 맨해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
지난 2015년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우승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15년 전통의 폴란드 국립 관현악단인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예술감독 겸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와 함께 미국 14개 도시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4일(월) 오후 8시에 뉴욕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협연을 펼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뉴욕 공연은 처음으로, 특히 이번 뉴욕 링컨센터에서 선보일 작품 중 하나가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결선 곡으로 함께 연주했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곡이 포함되어 있어 뉴욕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곡은 이미 라이브로 녹음하여 독일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 회사인 그라마폰의 음반으로 출시되었으며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본 음반은 한국에서 발매 1주일 만에 3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웠고, 사전 예약주문만으로 한국 내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처럼 클래식 열풍을 주도한 22살의 한국 태생인 조성진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어느 연주자들보다도 바쁘게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미국 순회 공연 이후 조성진은 2017년 2월에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예정하고 있다.
본 공연은 또한 20세기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인 미치슬라프 바인베르크의 '교향곡 4번'을 뉴욕 데뷔곡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뿐만 아니라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역시 감상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오승제 원장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음악 영재의 수준을 뛰어 넘어 오로지 한국에서 받은 음악 교육과 토종 한국인의 기질을 십분 발휘하여 성공한 "한국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조성진과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링컨센터 공연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꼭 한번은 관람해봐야 할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뉴욕 현지 전문 기획사인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가 기획한 이번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폴란드문화원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시아나 항공이 함께한다. 뉴욕 이외에도 동 공연은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주 내 여러 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상세 투어 일정은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홈페이지(www.cami.com) 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식 홈페이지(www.seongjin-ch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뉴욕 공연 티켓은 $25부터 시작하며 전화 티켓 예매는 212-721-6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방문 티켓 예매일 경우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박스 오피스(1941 Broadway, New York, NY 10023)으로 방문하면 된다.
동 콘서트 티켓 관련 문의는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212-721-6500)로 문의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담당 에밀리 윤(212-841-9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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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 임 1 : 공연 개요
○ 공연제목 :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winner Pianist Seong-Jin Cho performs with the Warsaw Philharmonic Orchestra) ○ 공연일시 : 2016년 10월 24일(월) 오후 8시 ○ 공연장소 :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Alice Tully Hall, Lincoln Center, 1941 Broadway, New York, NY 10023) ○ 오케스트라 :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Warsaw Philharmonic Orchestra) (예술감독 야체크 카스프치크(Jacek Kaspszyk)) ○ 협 연 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 ○ 연 주 곡 - 쇼팽(Chopin), <피아노 협주곡 1번(Piano Concerto No. 1)> - 브람스(Brahms), <비극적 서곡(Tragic Overture)> - 미치슬라프 바인베르크(Mieczyslaw Weinberg), <교향곡 4번(Symphony No. 4)> (뉴욕 초연) ○ 공연기획 및 주최 :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Columbia Artists Management LLC) ○ 공연후원 :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Polish Cultural Institute New York), 아시아나 항공 ○ 티켓 가격 : $25-$65 ○ 티켓 구매 - 전화 : 212-721-6500 - 앨리스 털리 홀 박스 오피스 : 1941 Broadway, New York, NY 10023 (박스 오피스 운영시간: 월-토 10am-6pm, 일 12pm-6pm)
※ 붙 임 2 : Highliting Korean Classical Artists
○ 뉴욕한국문화원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저명 음악인 및 신진 라이팅 아티스트들을 후원합니다. 특히 최근 점차적으로 더욱 많은 한국계 차세대 음악인들이 전 세계 각종 콩쿠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훌륭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단지 일부 천재 아티스트의 쾌거를 넘어서, 이제는 클래식 종주국이었던 유럽, 러시아 등 타 국가들을 앞서는 K-Classics 음악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클래식 음악 한류를 통하여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선도하는 아래와 같은 한국 저명 음악인 및 신진 라이팅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며 향후 더욱 많은 뛰어난 신진 아티스트들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베키 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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