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6-10-18>
주뉴욕총영사관 Mira Rapp-Hooper 신미국안보센터
(CNAS) 선임연구원 초청 좌담회 개최
1. 클린턴 후보의 아시아 외교정책 자문을 하고 있는 미라 랩후퍼(Mira
Rapp-Hooper)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원은 10.14(금) 뉴욕총영사관이
개최한 좌담회에서 클린턴 당선시 북핵 /미사일 문제가 미 외교정책의 최우선 순
위가 될 것이며, 대북 제재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가능한
정책 수단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ㅇ 북한 김정은은 북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등 도발 강도가 과거 김정일 정권과 확연하
게 구분되며, 핵/미사일 기술진전 수준이 한국, 일본 등 동맹국 뿐만아니라 미국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이러한 급박하게 닥친 도전에 맞서 북
한에 대한 강한 압박과 제재를 지속하여 북한의 셈법을 바꾸어 나갈것이라고 함.
ㅇ 아울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견인하기 위해 필요시 북한과 불법거
래하고 있는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제재조치를 취하는 세컨더리보이코트 조치, 한미
일 안보협력 강화, Thaad 배치 및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선/강화 등 가능한 정책
수단을 취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북한에 대해서도 제재 강화를 기조로 군사조치를
포함하여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가능한 정책수단을 테이블 위에 놓
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사진=주뉴욕총영사관>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베키 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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