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6-11-03>
매사추세츠 & 로드아일랜드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오찬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10월 25일(화) 매사추세츠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오찬 행사를 프래밍햄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프란시스코 유레나 주정부 보훈장관을 비롯하여 매카시 한국전 참전용사회장, 톰슨 보스턴 지회장, 그리고 보스턴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엄성준 총영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1950-1953년 한국전쟁 기간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많은 희생을 치룬 데 대해 한국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은 이제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관계를 통하여 북한의 핵위협을 저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문화.학술 분야에서도 우호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레나 보훈장관의 축사, 매카시 회장과 톰슨 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폴 김 목사의 스파스 상병 유해 봉환 과정 소개(지난 8.16 고향인 캠브리지로 송환되어 시청에서 봉환식 개최), 안지성 교수의 어머니의 저서 소개(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 과정에서 미군과 빅토리아호 선장의 인도주의 정신을 표현)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호응를 받았다.
<사진및기사제공=주보스턴총영사관>
미국최대한인대표포털 뉴욕코리아, 베키 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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