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17-03-25>
트럼프 케어 표결 철회, 오바마 케어 지속되나
3월 24일,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약속으로 정했던 오바마케어 폐지가 실패로 돌아갔다. 도널드 트럼프의 입법 제 1 안건인 트럼프 케어가 공화당원의 대거 반발로 인하여, 미 하원에서 통과될 것 같지 않자, 트럼프는
공화당 의원중 25명의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법안을 표결에 붙이지 않고서 표결에 철회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 1호법안으로 오바마케어의 기존 의무가입 규정을 반대하고, 자유 가입을 원했으며, 오바마케어를 수정한 새로운 보험인 트럼프케어를 통과하고자했으나 공화당 의원의 다수 반발에 부딪치자 폴 라이언과 상의한 후, 표결전에 철회를 결정했다. 따라서 현재는 트럼프 케어에 대한 마땅한 대안도 현재 없는 상태이고보니 앞으로 기존 오바마 케어로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오바마 케어는 전 미국인의 국민보험으로, 가입하지 않으면 1인당 95불에서 해가 거듭될수록 690불이 넘는 벌금을 내야하는 강제성을 띠고 있어, 저 소득층에게 큰 경제적 압력이 되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오바마케어에 대한 철회로 저소득층은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실망이 이번에 매우 커질 전망이다.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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